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15년부터 대학로에서 사랑받으며 이미 인기가 입증된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을 각색한 뮤지컬 <써니텐>을 오는 7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관람비는 무료이다. 

이번 <써니텐> 공연은 1990년대 ~ 2000년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메가 히트곡들로만 엄선하여 구성하였으며, 익숙한 음악에 공감하며 젊은 층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함께 따라 부를 수 있으며,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시작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배기성을 포함한 6명의 뮤지션이 ‘흐린 기억속의 그대’, ‘머피의 법칙’,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10여 곡의 뮤지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하고 좋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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