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수형)은 지난 해 11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 추진 이후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활용한‘주민’참여 유도에 중점을 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캠페인은 [다 같이 더 가치 있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수립한 마을복지계획 실천과제 중 하나로 작년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주민 홍보를 한 결과 주민 신고율이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추진방법은 전단지(3000매) 배부, 지역 언론사 공익광고 의뢰(CJ헬로비전, 교차로), 육사로 전광판 게재, 찾아가는 가가호호(노후 주택 및 원룸·여관 밀집 지역) 방문홍보, 주민다중이용시설(슈퍼, 이·미용실, 종교기관, 학교, 공공기관, 식당, 버스정류장 등) 수시 홍보 등이다.

또한, 올해 2월에도 현장중심 근로자(한국전력공사, 대성청정에너지, 안동우체국, 장기요양기관, 원룸 관리인) 및 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수형 추진단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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