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경북지역 통일·대북정책 특별 강연회 포스터
민주평통 대구·경북지역 통일·대북정책 특별 강연회 포스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2월 21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정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장미향 민주평통 경북부의장, 대구지역 및 경북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전국 순회 특별 강연회를 마련하였다”고 강연회 취지를 밝혔다.

특강에 나선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은 가장 교과서적이며, 확실한 평화는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이고 이제는 분단관리가 아니라 적극적인 통일 정책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통일정책은 자유진영과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특별 강연회는 경기북부·인천(2.7)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2.10), 경기남부(2.13), 광주・전북・전남(2.14), 서울(2.16), 대구・경북(2.21) 6개 권역이 개최를 마쳤으며, 대전・세종・충북・충남(2.23,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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