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전국 350만명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변하는 전국기초생활수급자복지중앙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5일(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준비한 전국기초생활수급자복지중앙회의 최종상 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한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로 인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 커진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위기와 좌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이를 극복하고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조경태 직능총괄본부장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계신 전국기초생활수급자복지중앙회의 윤 후보 지지 선언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국민적 열망인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 공정과 정의가 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정말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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