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영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월 23일(수) 오전 11시 안동시청 프레스룸에서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목표로 인구 늘리고, 경제 살리기 위해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먼저, 권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갈등과 반목을 넘어 안동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 과제인 지역통합에 선봉장에 설 것을 약속하고 동행을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새 미래 찬란한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위해 무너진 안동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지키기 위해 안동시장 도전을 알렸다.

또한, 안동의 실정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 불균형을 언급하고 경제를 풍요롭게 만들고 사람이 넘치는 안동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은 맞춤 복지로 섬기고, 청년들에게 든든한 성공신화 버팀목으로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고 부부가 아이 낳고 육아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내용을 내포했다.

특히, 권영길 공약 수립 5대 원칙인 ❶ 꼭 필요하고 가능한 분야, ❷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❸ 지킬 수 없는 공약 배제, ❹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공약 배제, ❺ 안동을 깊이 관찰하고 수립, ❻ 윤석열 당선인 공약과 맞추어서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의 준비된 8대 비전으로 ▲농·생명 바이오산업 중점도시 안동, ▲청년 취·창업 창조·육성도시 안동, ▲생태관광/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 안동, ▲전통과 현대예술의 공존도시 안동, ▲평생복지 실현 명품도시 안동, ▲중·소상공인 지원 육성도시 안동, ▲미래실용 교육도시 안동, ▲자연·자원 활용 레포츠 육성도시 안동 등을 제시했다.

또한, 8대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51개 세부과제를 녹여내어 각 사업의 실행으로 신성장 도약을 밝혔다.

권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이라는 가치 아래 서민경제 활성화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경제와 인구’라는 투 트랙으로 도·농복합 도시 안동을 시민이 더 행복한 격조 높은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권영길 예비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2급 지방이사관에 오른 이력의 소유자로 안동 임하 출생, 안동농림고(한국생명과학고), 상주대. 영남대 행정대학원 정치학과(석사)를 졸업, 성주부군수, 동해안발전본부장, 경북도청 대변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지방소멸도시 인구유입 방안, MZ청년정책,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와 돈과 사람이 넘치는 문화·관광, 스포츠와 레포츠, 기업유치 등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과 시(市)에서 추진하는 지역현안사업과 헴프, 바이오, 복지, 귀농·귀촌, 사회안전망 등 시민이 행복한 삶인 민생안정에 대한 맞춤형 정책 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아래는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출마선언문>

정통보수의 심장을 지키는 16만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영길입니다.

 

먼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신 안동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신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안동 사람들에게

대선 이후 남아있는 과제는 지역통합입니다.

이제 우리만이라도 지역통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 권영길이 앞장서겠습니다.

기꺼이 동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안동은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입니다.

퇴계 이황 선생, 서애 유성룡 선생과 같은 대학자와 석주 이상룡 선생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도시입니다.

 

안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동은 찬란한 유교적 전통과 혁신적 유림이 공존하는 문화의 도시입니다.

누가 뭐래도 안동은 대한민국의 심장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안동에 오래된 기상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옛말에 조선 인재의 절반이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절반이 안동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안동 사람은 이러한 높은 긍지와 자부심 하나로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묵묵히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이에, 저 권영길은 우리의 명예와 안동의 자존심을 되찾고 지키기 위해 안동시장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선비의 고장을 굳건히 지키고 계신 안동시민 여러분!

 

예로부터 우리 안동은 대한민국을 이끌고 지키는 우리 민족의 대들보입니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 불균형, 장기간의 코로나를 극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지금 조용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향후 4년이 안동에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입니다.

앞으로의 4년이 미래 반백년 안동에 운명을 결정합니다.

 

이에 저는 인구 “30만 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위해8대 비전, 51개 세부과제를 녹여내어 세분화 된 각 사업을 통해 안동을 다시 도약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시티, 명품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20대 대통령 당선자인 윤석열 당선인은 우리 안동을 위해 국가산단 조성, 안동댐임하댐 개발, 대학병원 유치, 관광명품도시 등에 대한 약속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에 맞추어 안동예천 통합을 추진 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첫째, ·생명 바이오산업 중점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매진하겠습니다.

·농 복합도시인 안동, 스마트 팜을 확대해 농업을 성장시키겠습니다.

헴프산업, 백신산업을 연계한 생명산업 조성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둘째, 생태관광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안동 문화유산을 산업 콘텐츠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관광자원 유치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전통적 예술과 현대적 예술에 시대적 요구에 따른 독립적, 퓨전적 창작도시로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안동에 감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예술문화제를 통해 차별화된 축제도시로 완성 시키겠습니다. 다시 오고 싶고, 사람들이 넘치고 머물 수 있는 안동이 될 것입니다.

넷째, 평생복지 실현을 통한 명품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어르신에 문제는 우리 부모님들의 문제이고 출산과 육아는 우리 자식들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는 곧 우리 가족의 문제입니다.

공공의과대학 · 대학병원설립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공공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공공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해 지방소멸도시 위기를 기회로 바꿔 결혼과 출산, 공공 육아서비스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재탄생 시키겠습니다.

이것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복지명품도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다섯째, 선도적으로 중·소상공인을 지원 육성하는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상황인 현재에 차별화된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중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초석을 다시금 쌓아 놓겠습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4차 산업 창조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년 취·창업을 통한 창조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청년의 문제는 우리 자녀의 문제입니다.

아파야 청년 NO, 빛나야 청년 YES!

MZ세대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지역대학 산업체와 연계를 통해 주도 안동형 일자리 산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세대가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 창업공간을 마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하여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건립해 청년 취·창업의 성공신화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일곱째, 미래를 대비한 실용적인 교육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백년대계인 영재교육, 평생교육, 다문화, 장애인 4차 산업 관련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조적이며 능력 있는 인력자원을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도시 안동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여덟째, 우리 안동만이 가진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레포츠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자연환경 보존지구 해제로 풍부한 자연환경인 안동댐과 임하댐, 낙동강 등 우수한 수자원을 통해 국내외 레포츠 명소로 기반을 구축하여 또 다른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겠습니다. 이것은 경제와 인구 레포츠를 육성할 것입니다.

또한, 수변공간을 활용한 국제규격 전천후스포츠 구장을 만들어 4계절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방안과 관광·문화·스포츠·레포츠가 맞물린 대회 유치로 경제와 인구 레포츠 육성도시로 성장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오랜 코로나 시대로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에 저 권영길은 이념과 세대,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는 정책을 통해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부강한 안동, 활기찬 안동으로 도약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이것이 권영길의 간절한 마음이고 약속이자 소망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이것을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권영길은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보입니다.

안동은 권영길을 키워 주셨습니다.

안동은 권영길에게 정치의 무대가 아니라 삶에 터전입니다.

 

권영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지금 여러분처럼 안동과 하나입니다.

더 준비된 권영길, 더 검증된 권영길, 진짜 일꾼 권영길을 믿고 안동의 미래를 함께해 주십시오.

안동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부족한 저, 권영길을 믿고 지지해 주신다면,

반드시 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언제라도 시민 여러분과 뜨겁게 소통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가장 어두운 곳에서

불빛이 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323일 수요일

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영길 드림

 

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권영길, 걸어온 길>

◆ 약력 ◆

現)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現) 여의도연구원 문화정책기획위원회 위원

前)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장

前)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前) 경상북도 대변인

前)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前) 경북 성주군 부군수

◆ 학력 ◆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과(석사) 졸업

·상주대학교(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안동농림고(한생고) 축산과(40회) 졸업

·임하중학교(1회)졸업, 전) 총동창회장

·임하동부초등학교(16회) 졸업

◆ 수상내역 ◆

대통령·홍조근정훈장 수상,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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