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최우원 전 부산대 교수는 지난 21일 목요일 게시한 「최우원의 구국 방송」에서 직접 "전주시 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에서 체포가 되었다"는 영상이 올라가 있다. 최 교수는 영상에서 "구국 집회를 방해하던 빨갱이가 82세된 심상경 어르신을 폭행해 손바닥을 찢어놓고 카메라도 부서져서 신고하기 위해 찾아간 지구대에서 참고인 신분조회과정에서 '공직선거법'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있었다면서 지구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이런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전주에서 체포가 되어 부산검찰청으로 이송이 되어 지금은 부산 주례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고 한다.

최우원의 구국방송에서 캡쳐
▲ '최우원의 구국방송'에서 캡쳐한 사진(최우원 교수가 전주시 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에서 수갑을 차고 있다.)

애국시민단체 관계자는 "최우원 교수의 '변론'을 위해 우파애국 변호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좌파들은 '민변' 등의 좌파 변호사들이 적극 도와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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