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안동데일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8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전 과정이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5시 20분, MBC를 통해 ‘창농불패’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예비 스타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된 농식품 분야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이다.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상금 1억원과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등 10개 결선 진출 팀에게 총 1억 7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결선 진출 팀에게 기술 사업화 연구개발 자금과 현장 창업보육기회를 제공하고, 농식품 벤처제품관 우선 입점 기회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후속 지원으로 참가자들의 창업 연착륙을 지원한다.

올해는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총 402명이 참가하여 농식품분야 창업을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식품, 농기계 분야부터 최첨단 농업 ICT분야까지, 달라지고 있는 미래 농업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발한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방송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전문 심사위원의 냉철한 지적과 멘토링을 통한 성장 과정까지 모두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오상진과 박지윤이 MC를 맡아 예비 스타 창업자들의 경쟁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며 이들이 미래 농식품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밝히며, ”창농불패 방송을 통해 농식품 창업의 무한한 가능성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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