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 이탈리아서 곤돌라 타기 위해 고군분투 <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안동데일리]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고독한 여행자로 변신한다. 그는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탐사에 깜짝 합류했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19회에서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트리에스테를 탐사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유병재는 탐사에 깜짝 합류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가는 나 홀로 여행길에 올랐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인천 공항에서부터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나 홀로 탐사를 시작했다. 베네치아 국제공항에 도착한 그는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나오던 중 갑자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왜 맨날 혼자 이렇게 가고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유병재는 혼자서 표를 끊거나 지도를 펼쳐 길을 찾는 등 베네치아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고독함 전문 연예인’의 웃픈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병재는 “곤돌라를 너무 타고 싶다”며 나 홀로 ‘곤돌라 대장정’을 펼쳐 시청자를 대폭소하게 만들 예정. 그는 간신히 베네치아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하지만, 거기서부터 또 다른 난항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꿈에도 그리던 곤돌라에 탑승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병재가 고독한 여행자로 변신해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세 번째 탐사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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