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안동데일리]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의 유혹의 고기 파티 현장 3종 세트가 포착됐다. 그는 고기 냄새를 풍기게 하려는 듯 열심히 부채질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고기에 후추, 소금을 뿌리는 등 파티를 즐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4일 주인아를 향해 필살의 부채질을 펼치고 있는 한승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사생결단 로맨스’ 21-22회에서 승주와 인아는 꽁냥꽁냥 첫 데이트를 즐기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승주는 인아에게 과거 자신이 매몰찼던 이유를 숨겼고 인아는 민기을 통해 최한성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됐고 이에 ‘주주커플’의 사랑이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승주가 인아의 집 마당에서 혼자 고기 파티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주는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후추를 뿌리는 것에 이어 허세가 폭발하는 포즈로 소금을 뿌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승주는 집 안에 있는 인아가 고기 냄새를 맡고 밖으로 나오게 하려는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부채질을 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이어 자신의 집 마당에서 벌어진 때아닌 고기 파티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인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녀는 읽던 책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뒤를 힐끔 쳐다보고 있어 과연 인아가 승주의 고기 냄새를 맡고 밖으로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인아가 마침내 한성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주주커플’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항상 인아와 함께할 것 같았던 승주가 어쩌다 홀로 고기 파티를 열게 된 것인지 또 인아는 왜 집 안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4일 밤 10시에 23-2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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