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안동데일리]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8월 31일 분석소 대강당에서 제24대 전주형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전 소장은 취임식에서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과거의 관행을 깨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분석소가 세계관세기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분석소로서 분석업무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하여 글로벌 분석기관으로 위상을 제고하는데 헌신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전주형 분석소장은 1960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관세청 감사관실,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과장,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등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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