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뜻밖의 Q’
[안동데일리]‘뜻밖의 Q’ 이수근과 승관이 뜻밖의 ‘몸개그 콤비’를 결성했다.

흥에 취한 두 사람이 비치볼을 갖고 놀다가 막간 슬랩스틱을 보여줬는데, 여기에 상황극의 대가 유세윤까지 합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에서는 ‘몸개그 콤비’를 이룬 이수근과 승관의 빵 터지는 개그 케미가 공개된다.

3일 공개된 사진에는 승관이 비치볼을 잡기 위해 허공에 팔을 허우적거리다 바닥에 주저앉아 웃음을 빵 터트리고 있다.

이는 이수근의 리드로 개그 합을 맞추게 된 승관이 몸개그를 펼친 모습이다. 마치 시트콤 한 편을 보는 듯한 상황에 Q플레이어들은 두 사람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당시 승관은 명장면 탄생을 예감하며 “이거 꼭 작은 단위로 합성해주세요!”라며 제작진에게 자신의 활약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에 불타오르는 승관의 예능 열정에 그가 부크박스를 넘어 개그 에이스에도 등극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유세윤 역시 막간 개그의 틈을 놓치지 않고 이 상황을 이어가면서 상황극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평소에도 깨알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던 유세윤이기에 그가 이번에는 어떤 상황극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은 이수근과 승관의 깜짝 슬랩스틱과 예능 에이스를 향한 승관의 불타오르는 개그 열정은 오는 4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