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로특강은 진로찾기란 “직업선택 및 목표 선정이 아니라 인생에서 자신이 나아갈 길이며, 진로찾기의 출발점은 주인공은 ‘나’이고 나의특성을 찾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나를 상상해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는 내용과 원하는 꿈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현재 해야 할 일은 바로 공부이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진로강연을 해주신 임국환 진로컨설턴트는“삶은 꿈의 연속이며, 누구나 자신의 꿈을 찾고 나면 가는 길은 쉬워진다.”고 말하며, “언제까지나 지속되는 꿈은 없으며 늘 새로운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인생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상임이사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성적에 맞춘 진학이 아닌 뚜렷한 진로 설정을 통한 진학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진로특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29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동데일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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