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도서관 다국어 그림책 읽기 포스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세미나실2(3층)에서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국어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들에게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을 읽어준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는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1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상반기 오는 5월12일, 6월16일 총 3회에 걸쳐 어린이의 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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