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이랑놀자 교육 사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읍기적의도서관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그림책이랑 놀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7세부터 9세까지 6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소중애 글 / 이승현 그림 / 비룡소 출판)’등을 함께 읽었다. 또 탱탱볼을 이용한 친구 이름 알기 놀이와 책보 놀이, 바다풍경 꾸미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지난해 기적의도서관에서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원봉사자들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 봉사자들은 “자격증 취득한 후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더욱 기쁘고, 실력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기적의 도서관은 북스타트와 한 권의 책 독서운동, 견학 프로그램, 역사 바로 알기, 생활과학 생각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기적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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