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2017년도 겨울학기 해외연수는 지난 연말 중국 출국을 시작으로 오늘 마지막 호주연수생이 출발함에 따라 중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로 6주간의 해외연수가 시작됐다.

지난 2017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총 75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했고 그중 겨울학기에 384명이 4개국 8개 연수업체를 통해 참여했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연수생들의 현지에서의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출국 전 5주간의 사전교육과 안전한 현지생활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6주간 집중어학연수와 공립학교 수업을 참여하며 어학실력 향상 및 현지 학생들과 교우관계를 맺는 버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고, 각 국가의 도시 문화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체험 학습과, 현지 홈스테이 및 기숙사 생활을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연수생들은 현지 학생 및 홈스테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북의 주요 관광지 및 비빔밥, 한지, 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전북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연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지 홈스테이 관리 등 일일관리 체계와 인솔교사의 연수생 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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