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북부지방산림청은 15일, 오는 2018년부터 시행하는 제9차 인제?양구 경영계획구의 경영계획 수립 결과에 대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경영실현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설명회는 인제·양구군의 국유림 51,859㏊에 대해 향후 10년간(2018∼2027)의 조림(6,792㏊/6,896백만원), 숲가꾸기(35,533㏊/42,728백만원), 임목생산(7,798㏊/27,322백만원) 사업계획 및 재정계획과 경영계획구의 경영목표·방침 등을 지자체와 산림조합 관계자, 영림단, 지역주민 등 국유림경영계획 집행·운영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 담당자는 국민중심의 국유림경영·관리를 위해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육성, 복지서비스제공, 산림재해 방지, 산림소득 증대, 일자리창출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가 실현되고, 국유림의 역할과 기능을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국유림 경영계획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내실 있는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해 지속적인 산림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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