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가꾸기 사업장 점검 모습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12일 영덕국유림관리소의 기계화전문영림단이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현장을 점검하고 영림단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계화전문영림단은 산림사업지 내 간벌재 등을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생산목재를 수집함으로써 인건비절감 등을 통해 수입목재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9월 선발해 임업기계 전문 오퍼레이터 양성 및 임업기계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기계화전문영림단의 보다 빠른 정착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장 내 전문교관을 초빙해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ㆍ보급된 HAM300과 스마트집재기 등의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기계운영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산물수집 작업의 효율성을 증대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기계화전문영림단의 활성화를 통해 산림사업의 기계화에 앞장서 전문 오퍼레이터 양성을 통한 임업기계화 근간을 마련해 국산목재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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