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1월 15일까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농작물이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과수는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수의 원줄기에 백색 페인트를 바르거나 땅 위에서 1m(미터) 이상 높이까지 볏짚, 방한매트 등을 감아주도록 한다. 또한, 가지를 자르는 시기를 가능한 늦춰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가지자르기는 꽃눈 분화율을 확인한 뒤 작업량을 조절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는 금년 1월 15일까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5℃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심뇌혈관 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기온이 떨어지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혈압이 높아지기에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특히 코로나 19 감염증의 고위험군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겨울철 주요 사망 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
[안동데일리] 재난 수준의 폭염이 누적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막바지 조업이 집중됨에 따라 지난 금요일 8,808만kW 대비 약 260만kW가 급증한 9,070만kW를 기록했다 우선, 전력소비를 고려한 8대 도시 가중 평균 최고기온 예측치가 일요일 전망 32.1℃ 에서 34.3℃로 2.2℃ 상승했고, 열대야를 가늠하는 최저기온도 당초 26.6℃에서 28.2℃로 1.6℃ 올랐다. 통상, 여름철 1℃ 상승시에 전력수요가 평균 80만kW가 증가하는 패턴을 감안할 때, 기온상승으로 약 175만kW 이상의 전력수요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5월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숭아 병해충 잎오갈병, 잿빛무늬병, 나방류의 관리를 당부했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최저기온은?5.4℃로 평년 최저기온에 비해?1.4℃ 낮았다. 이런 겨울철 한파는 복숭아나무의 자람세를 약화시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따라서 예찰과 함께 각각 방제용 약제 처리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강화되는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균제와 살충제는 등록된 제품만을 뿌리도록 한다.복숭아 병해충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균제, 살충제는 농촌진흥청
[44-20180413152707.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반경 500m 이내의 도시에서도 그린인프라의 면적 크기에 따라 여름 길이가 최대 57일이 차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린인프라'란 생태계 기능회복을 목표로 만들어진 자연적인 공간 혹은 자연에 가까운 공간들의 기반 시설로 공원, 수역, 산림 등을 말한다. 반대 개념으로 도로, 철도, 상업지구 등의 '그레이인프라'가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수원시 소재 11개 지역에서 측정된 기상자료를 토대로 봄, 여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유독 추위에 약한 복숭아나무의 월동 준비로 원줄기(주간부) 밑둥 부분을 보온재로 감싸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나무는 원줄기, 꽃눈, 가지 등 모든 부분이 동해를 받지만, 원줄기가 다른 부위에 비해 추위에 약하고 피해가 더 심하다. 이러한 복숭아나무의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무 원줄기의 밑둥 부분에 해당하는 50cm 높이까지를 보온자재로 싸주는 것이 좋다. 이때 필요한 보온자재로는 볏짚, 다겹(5겹에서 6겹) 부직포, 보온패드 등 보온력 높은 자재가 좋으며, 보온패드는 방수 기능의 두꺼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기상청은 최근 한파로 인해 15일에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11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지속되면서 15일 새벽,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작년(1월 26일)보다 42일 빠르고, 평년(1월 13일)보다 29일 빠르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난 1906년부터 지정된 관측지점에서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그 동안 여름과 가을에만 가능했던 국산국화 '백마'품종의 일본 시장 수출이 한.중 협력을 통해 연중 가능하게 됐다.농촌진흥청은 일본시장에 국산국화 '백마'품종을 연중 공급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중국 해남도(하이난성)에서 겨울철 생산을 중심으로 시험재배를 추진한 결과, 이번 겨울부터 일본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국화의 나라, 일본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품종으로 자리잡은 '백마'품종은 한여름을 중심으로 국내 생산해 일본의 주요 성수기인 8월(8월 15일)과 9월(추분, 9월 23일)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겨울 맥류 파종기를 맞아 맥류에 발생하는 기상재해 유형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겨울 맥류 재배 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기상재해 유형으로는 저온해와 습해가 있다.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는 불가피하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사전·사후 대책을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겨울작물은 대부분 생육기간 전반에 걸쳐 저온해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겨울나기(월동) 중 저온에 의해 마른 잎(고엽) 비율이 높아지면 수량이 감소하고, 특히 1월 최저기온 평균이 한계온도 밑으로 내려가면 수량 감소가 더욱 커질 수 있다.특히, 월동 후 2월 말부터 시작되는 유수형성기에 피해를 받을 경우 부분 불임 등이 발생해 회복이 잘 안되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과실나무 묘목 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최근 소비 경향에 맞는 새로운 복숭아와 자두 품종을 추천했다.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식품 소비가 늘고 있다. 과일 소비에 있어서도 크기는 작고 껍질처리가 쉬운 것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는 추세이다.농촌진흥청 소비자 과일 구매행태 예측을 위한 정량조사 보고서(2016, 한국갤럽)에 따르면 복숭아의 경우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를 좋아하지만 간편하게 먹기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과수과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달콤한 복숭아 맛은 그대로 살리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함이 더해진 천도복숭아 '설홍'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설홍'은 익는 시기가 9월 중순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기상청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인해 1월 26일(목)에 한강이 결빙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1월 21일(토)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지속되면서 오늘(1월 26일) 아침,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 결빙이 관측되었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작년(1월 21일)보다 5일 늦고, 평년(1월 13일)보다 13일 늦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1906년부터 지정된 관측지점에서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이다. 이는 1906년 당시 노량진 나루는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였으며, 관측의 접근성이 용이하였기 때문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