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학교 기숙사·화장실 등 대상으로 실시, 특히 여학생 사용 공간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점검된 장소는 ‘몰래 찍고 유포하면 반드시 검거된다’는 자체 제작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당 학교와 교육청에 통보해 시설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지난 14일은 복주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소녀단 학생들과 함께 불법카메라 탐지기 활용한 카메라 식별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