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공모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전통한옥 9개소가 선정 됐다고 밝혔다.‘전통한옥 브랜드화사업’은 매년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되어 있는 개인 및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전통음식, 공예, 한복, 전통 차, 전통예절, 전통놀이, 고택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개별가옥은 개소당 최대 75백만원(국비30, 지방비30, 자부담15)
[안동데일리]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장애·비장애학생, 지역사회가 다양한 어울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최대의 소통·공감의 장이다. 이번 축전은 ‘모두가 행복한 문화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약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6개의 전시관과 1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전시·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축
[안동데일리]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주말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미래도시 새만금’을 상징하는 캠핑형 축제인 노마드 페스티벌은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라는 구호 아래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4천여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특히, 지난 17일과 18일 밤에 열린 10개 팀으로 구성된 록·팝페라·뮤지컬·이디엠·타악·댄스 등의 다양한 음악공연은 탁 트인 새만금의 대자연과 어우러져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안동데일리]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8월 17일?19일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의 출연진을 확정했다. 총 10개 팀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록, 팝페라, 뮤지컬, 이디엠, 타악, 댄스 등 다양한 음악 분야를 넘나들며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8월 17일 밤 환영공연에서는 새만금의 마법 같은 이야기 ‘월영의 검’ 뮤지컬을 시작으로 디제이 전문공연팀 ‘사운드 웨이브’의 강렬한 이디엠 공연과 걸 그룹 ‘샤넬’의 화려한 댄스 공연이 더위에 지친 밤을 깨울 것이다. 8월 18일 밤에 열리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총 2,012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들이 2∼3월간 진행된 공모와 선정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단체나 문화기획자들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문화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작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광주의 〈1930 양림쌀롱〉은 광주 근대문화유산의 모여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