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원내에 소장된 능화판을 소재로 ‘찾아가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그 첫 번째 전시가 2018년 7월 17일(화) 안동 예끼마을(도산면 서부리) 근민당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안녕安寧, 능화판’이란 전시 주제는, 옛 책의 표지를 장식하는 능화판에 새겨진 전통문양을 조명한 것으로,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둘러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능화판의 전통문양과 사진예술의 만남능화판이란 각종 문양을 조각한 목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