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11일간 대구 시내 전체 어린이집 1,264개소를 대상으로 휴원 명령을 내렸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아동‧교사, 조리사 등 관련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확산 차단 및 어린이집 보육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제43조의2에 의거 대구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원을 실시한다. 이에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264개소는 12월 24일부터 휴원에 들어가며, 향후 감염병 진행 상황, 지자체 여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 착용 제일'인류 건강에 위협을 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그 중 사람 에게 전파 가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다. 이 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나머지 2종은 각각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로 알려져 있다. WHO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전염력은 감염자 한 명당 1.4~2.5명에 달하고 치명률은 약
[안동데일리] 질병관리본부는 안과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은 2018년 33주 41.3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66.5% 이며, 30주 이후 지속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3주의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0∼6세가 124.7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69.3명, 20세 이상이 31.2명이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매년 가을까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어린이집
[안동데일리]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이 증가하고 있어 유행성각결막염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8년 21주에 보고된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22.7명으로 2018년 15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21주 17.9명보다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2018년 21주 유행성각결막염의 연령별 발생은 0-6세가 72.7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30.8명, 20세 이상이 1
[안동데일리]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최근 한림연예 예술학교에서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파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에서는 지난 8일 첫 의심환자 신고 이후, 총 6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현재까지 총 3명이 확진됐다. 홍역 추가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및 관련 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환자·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중에서 홍역 예방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시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
[안동데일리]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12월 1일 발령하였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2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수는 제18주 6.2명 , 제19주 6.1명, 제20주 6.0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보다 낮았다. 유행해제는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자문결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25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는 2016-2017 절기에 비하여 2주 빠르게 정
[안동데일리]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손쉽게 식중독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식중독잡GO’를 포르투갈어 사용국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서비스 제공은 제5차 한국-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 식품안전 분야 협력사항으로 포르투갈 식품안전경제청이 ‘식중독잡GO’ 모바일 게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포르투갈 정부는 오는 4월 10일 개최되는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 국가 포럼에서 ‘식중독잡GO’를 배포하고 전 세계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에 확산시킬 예정입니다.‘식중독잡GO’는
[8320180405103941.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손쉽게 식중독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식중독잡GO’를 포르투갈어 사용국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서비스 제공은 제5차 한국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 식품안전 분야 협력사항으로 포르투갈 식품안전경제청이 ‘식중독잡GO’ 모바일 게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포르투갈 정부는 오는 4월 10일 개최되는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 국가 포럼에서 ‘식중독잡GO’를 배포하고 전 세계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신고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 이 중 74.8%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균 감염 3일∼60일 후 고열, 두통, 변비 또는 설사, 장미진, 비장 비대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세균성이질 또한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이질균 감염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14일, 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전주역, 익산역 등 3개소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과 직원 등 30여명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 준수사항이 인쇄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설 명절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은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부득이하게 철새도래지를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차량소독과 발판소독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동네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13일부터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집단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하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해당 수련원 이용자 중 1,014명을 검사한 결과, 94명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진됐다.역학조사 결과, 집단 발생의 원인은 수련원 단체급식으로 추정되며, 조리용 물을 통한 오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급식을 먹은 사람이 안 먹은 사람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6.5배 높고 수련원에 거주하지 않고 식사만 하고 돌아간 사람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고 조리용 물에서 분원성대장균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8년 4주는 43.6명으로 3주째 감소했다고 밝혔다.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외래 환자 1,000명당 79.9명)에서는 다른 연령보다 발생이 높았다.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도 4주에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0세(0.13명/인구1,000명), 1∼6세(0.09명/인구1,000명), 65세 이상(0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0월가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싹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새싹이 건강교실’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양 ▲신체활동 ▲구강 ▲아토피 ▲손씻기 등 주요 건강테마를 토대로 건강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 및 평생 건강기초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2018년 1월 15일 현재 세균성이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 1주는 72.1명이었다고 밝혔다.연령별로 7∼12세와 13∼18세는 지난주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이나 전 연령에서 아직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0세, 1∼6세, 65세 이상에서 입원환자가 많았다.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 이후 제1주까지 B형이 409건, A(H3N2)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8년 꿈나무 건강체험관‘ 대상자를 모집한다.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관내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대상자 모집은 ‘온라인예약접수’로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꿈나무 체험관 배너(https://www.anseong.go.kr/health/contents.do?mId=0307010000)를 통해 10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신청희망일 일주일 이전에 상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깨끗한 방, 엄마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52주(지난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71.8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44.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121.8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지난 2017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49주 19.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49.2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50.9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2017년 9월 3일) 이후 제49주까지(2017년 12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