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서상철(徐相轍, 1860~1896) 개항기 제천 출신의 의병가계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유(子由).활동사항서상철(徐相轍)[1860~1896]은 청풍의 국사봉 아래 안간이마을에 살았다. 장담에서 유중교(柳重敎)가 주관하는 강회에 참석하던 보수적 유생으로, 1894년(고종 31) 가을 안동향교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접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청풍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도 패배한 후에 은거하였다.단발령이 내려진 이후 제천에서 유인석(柳麟錫)이 주도하는 호좌의진이 출범할 때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1894년 의병 봉기 때 동학
안동데일리=안동)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안동'이라는 상표등록을 하고 20년이 흘렀다.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안동'이라는 상표등록을 한 바 있다.현재 우리나라에 붕괴된 정신문화를 살릴 수 있는 곳이 역설적이게도 '안동'이라는 생각을 필자는 가진다. 아직도 전통을 이어받고 양반을 찾고 유교를 신봉하고 있는 유림이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한국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키미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수의가치가 존재하기때문이다. 그러나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