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군위군 산성면(면장 박태섭)은 지난 21일 화본마을 주요 관광지 4곳(화본역, 엄마아빠 어릴적에, 고인돌, 추억의 파출소)에 디자인 맨홀 및 로고젝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위군 작은 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규모는 작지만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산성면은 사업시행을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하고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화본마을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최적의 설치장소를 결정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했다.맨홀은 ‘냄새나는 시설’이라는 고정
‘빗길 안전운전! 꼭 지켜주세요’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전국은 물난리와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빗길 운전의 위험성은 앞 유리창에 김이 서리거나 물기가 있어서 시야를 방해하고, 시계(視界)는 창닦개의 작동범위에 한정되므로 좌⋅우 안전을 확인하기가 어렵고, 도로가 미끄러워서 정지거리가 길어지고, 핸들 조작과 브레이크 조작이 잘 안되어 차를 제어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비가 오면 보행자는 우산을 받치고 아래를 내려다보며 걸어가는 데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자동차나 신호등에 대해서는 주의를 하지 않는 경향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서울하수도과학관은 2018년을 맞아 미취학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하수도를 주제로 한 이색 교육프로 그램 7종을 운영한다.상설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총 3종인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있으며,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내 똥은 어디로 갈까’와 ‘도란도란 동화 듣기’가 연중 진행된다.'전시해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전시실과 하수처리 현장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하수도의 역사와 과학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뮤지컬배우 강홍석이 ‘라디오스타’로 토크쇼 첫 신고식을 치렀다. 뮤지컬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유명인사인 강홍석은 ‘라디오스타’ 섭외에 잠 못 이룬 사연을 비롯, 시선강탈 에피소드들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는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으로 뮤지컬 ‘모래시계’ 출연 배우인 신성록-손동운-이호원-강홍석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존박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강홍석은 지난 2015년 뮤지컬 ‘킹키부츠’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드라큘라’, ‘데스노트’, ‘나폴레옹’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조달청은 21일 KINTEX에서 주식회사 시큐인포 ‘융합보안용카메라를 이용한 지능형 방범시스템’ 등 64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사에서 지정된 총 61개 업체 중 28개 업체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최초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기술?제조 업체간 협업체 제품* 2개 제품이 최종 지정되었다. 특색 있는 제품으로는, 주행중인 차량이 맨홀 위를 지나갈 때에도 그 하중에 의해 뚜껑의 하부면과 받침의 상부면이 절대로 부딪히지 않아 소음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소음 및 이탈 방지용 테이퍼형 맨홀’, 국가 주요 보안시설 또는 군사보호시설의 출입구 등에 설치하여 테러차량 등의 돌진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귀중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달간을 사전대비 기간으로 설정하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10년(2007년∼2016년) 간 총 16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내실 있게 대비하기 위해, 우선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집중점검과 대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대비 기간 전인 2월말부터 한 달 동안 각 지자체에서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취약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의 기초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있으며, 4월에는 조사결과에 따라 각종 시설물, 취약지역의 미비한 부분과 재해취약요인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각 시·도 주관으로 시·군·구 사전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5월에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환경부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혐기성 소화조’ 등의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혐기성 소화조(嫌氣性 消化槽)’는 산소 호흡을 하지 않은 혐기성 미생물의 소화반응을 이용하여 하수 찌꺼기와 같은 고농도 유기물을 분해하고 감량화하거나 메탄 등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그간 소화조와 그 부속시설(가스 이송 배관, 발전소 등)에서 가스가 누출되어 폭발하거나 맨홀, 하수도 등 밀폐공간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랐다.지난해 10월에는 대구 신천 하수처리장 소화조 배관공사 중에 가스가 유출되어 폭발하여 2명이 사망했다.같은 해 9월에는 안산 하수처리장의 농축기(하수 찌꺼기에서 물을 빼는 기계)의 환풍기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청도군은 현재 매설된 청도 공공하수처리시설(7,600톤/일) 차집관로의 불명수 발생에 따른 수밀성 확보와 침하에 따른 관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청도·화양읍 일원에 하수차집관거 개량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청도하수관거 노후화로 불명수 유입으로 인하여 하수처리에 많은 애로가 발생하자, 청도군에서는 환경부에 사업비 지원을 적극 건의하여 총사업비 113억원 (국비 62억원, 기금 31억원, 군비 20억) 의 재원을 확보하였으며,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주요 사업내용은 오수관(간선) 8.4㎞ (부분보수 2.7㎞ 전체보수 3.2㎞ 굴착교체 2.1㎞ 관로이설 0.4㎞) 보수를 실시하고 맨홀보수 및 인상작업 등도 동시에 실시
(세종=뉴스와이어)환경부(장관 조경규)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2월 6일~3월 31일)’을 계기로 ‘혐기성 소화조’ 등의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혐기성 소화조(嫌氣性 消化槽)’는 산소 호흡을 하지 않은 혐기성 미생물의 소화반응을 이용하여 하수 찌꺼기와 같은 고농도 유기물을 분해하고 감량화하거나 메탄 등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그간 소화조와 그 부속시설(가스 이송 배관, 발전소 등)에서 가스가 누출되어 폭발하거나 맨홀, 하수도 등 밀폐공간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랐다.지난해 10월에는 대구 신천 하수처리장 소화조 배관공사 중에 가스가 유출되어 폭발하여 2명이 사망했다.같은 해 9월에는 안산 하수처리
(세종=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가 2017년에 산재취약 사업장 2만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보건 감독은 2월 해빙기 건설현장 감독을 시작으로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 등에 대하여 실시한다.전체 사고사망자의 50% 이상이 발생하는 건설업에 대해서는 감독 비중을 대폭 늘리고 연중 지속적인 감독을 실시한다.* ’16.11월말 전체 사고사망(883명) 중 건설업 사고사망은 453명(51.3%), 그 중 251명(55.4%)이 추락 사망건설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해빙기(2~3월), 장마철(6월), 동절기(11월)에는 2,500개 현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하며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비계 설치 또는 철골 구조물을 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