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전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보수정당의 원칙과 기개, 소신은 어디로 갔습니까? 우리 국민의힘은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정통 보수정당이다”며 “국민과 당원은 우리당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는 진정성과 추진력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런데 국민과 당원은 “그놈이 그놈”이라고 한다. 눈에 뻔한 짝짜꿍은 국민과 당원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어렵다. 자칫 우리의 진정성마저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며 “사사건건 물어뜯는 시비쟁이나, 뜬금없는
방위산업이 견인한 한국경제. 박정희 대통령 43회 추도식이 26일 현충원에서 열린다. 한편 이건희 회장의 추도식이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가족 선영에서 25일 열렸다. 이 회장은 국부의 20%를 차지한 한국반도체를 산업을 이끈 장본인이다. 두 분의 영령 앞에서 애국심을 생각하게 된다. 박정희 대통령의 히든 참피언 방위산업이 현재 한국경제의 위기를 견인하고 있다. 국민들도 이젠 공과를 확실히 인정하는 절도가 필요한 시점이다.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은 ‘열린 민족주의’이다. 칸트의 영구평화론,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조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말라.’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94세 나이로 서세(逝世)를 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는 토지공개념, 케인즈 경제학‘ 등 좌파 이론을 폈으나, 주류 경향은 자유주의 경제론에 더욱 무게를 두었다. 지금 ’노동의 유연화‘ 등 자유주의 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조선일보 류재민 기자(2022.06.24), 〈부총리·한은총재·서울시장 지낸 경제학계의 거목〉, “제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도 빈소를 찾아 “시장에 대해 직접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교수님의 학자적 소신이었고, 저도 일생 동안
尹 당선인 "실용주의로 국정과제 선정" 당선인 "실용주의로 국정과제 선정"이라고 했다. 예전과 달라질라나...멀쩡한 기업 반 토막 내고 끝날 소득주도성장이 되었다. 2017년 문재인 청와대 등장 이후 2개 월 만에 민주노총에 선물을 줬다. 최저임금을 16% 올린 것이다. 그 후 주 52시간 노동제, 비정규직 제로로 성장 사다리를 아예 치워버렸다. 그 때부터 이젠 정부만 바라보는 천수답 경제를 만들었다. 홍장표 지금 KDI 원장, 장하성 주중 대사가 한 짓이다. 노동생산성 올라가지 않는데, 임금은 계속 올라갔다. 그 관행 깨지 않고,
축사 - 안동데일리 창간 5주년 축하 메시지안동데일리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에서 세계로’란 슬로건과 함께 경북을 디딤돌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해온 조충열 대표를 비롯한 안동데일리 가족 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안동데일리는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외 정치, 문화, 사회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선비정신을 중심으로 한 안동의 충절과 기개를 바탕으로 사회 전방위에 올바른 시대 의식과 가치가 뿌리내리도록 객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여의도연구원(원장 지상욱)이 정책연구보고서 ‘여연정책연구’집을 발간했다. 2021년 1호로 송미나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 회장이 갈수록 심화하는 ‘공교육 학력저하 실태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집중 조명했다.2018년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이 OECD 회원국 학생(15세)을 상대로 실시한 기초학력(수학‧과학‧읽기‧문제해결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 학생 가운데 15%가 ‘최하등급’을 받았다. 2009년 7%에 비해 두배
《안동데일리의 칼과펜- 펜은 칼보다 강하다》지난 26일 저녁부터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文' 정권(政權)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세운 조국(曺國) 씨의 위선(僞善)과 가식(假飾)이 청와대의 인사 검증(人事 檢證)이 아니라 언론(言論)의 그것을 통해 마치 양파 껍질 벗기듯이 까도 까도 계속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曺 씨의 실망스런 변명(辨明)이 더해져 기대감(期待感)에서 원망(怨望)으로 바뀌면서 분노감(憤怒感)과 배신감(背信感)으로 曺 씨를 맹비난을 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여기에 더해 공지영, 이외
늬들 마음을 우리가 안다 - 어느 스승의 뉘우침에서 (조지훈)그날 너희 오래 참고 참았던義憤(의분)이 터져努濤(노도)와 같이 거리로 거리로몰려가던 그때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硏究室(연구실)창턱에 기대 앉아먼 산을 넋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午後二時(오후2시) 거리에 나갔다가비로소 나는 너희들 그 무엇으로도막을 수 없는 물결이議事堂(의사당) 앞에 넘치고 있음을 알고늬들 옆에서 우리는 너희의 불타는눈망울을 보고 있었다.사실을 말하면 나는 그날 비로소너희들이 갑작이 이뻐져서 죽겠던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어떤 까닭이냐.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안동데일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75년부터 2017년까지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관련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2018 국가기술자격통계연보'를 발간했다.국가기술자격의 응시자 수와 취득자 수는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수는 약 342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1.2%, 4년 전보다는 약 4.5% 증가했으며, 취득자 수는 2017년 677,686명으로, 전년대비 약 1.1%, 4년 전보다는 약 13.8% 증가했다.2017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677,686명 중 기술·기능 분야
[안동데일리] 우리 국민의 64.2%가 ‘노동시간 단축’ 정책 도입을 ‘잘된 일’로 평가했으며, 63%가 ‘노동시간 단축’ 정책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들의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문체부 국민소통실 차원에서 진행했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국정홍보를 총괄하고, 국민의식 및 여론조사 등 여
[안동데일리] 육군본부가 인건비 불용액을 예상해 한시적으로 초과근무수당을 확대하는 등 인건비 예산을 남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지난 6월 공문을 통해 ‘시간외 근무수당 한시적 확대’를 실시할 것을 통보했다. 근무여건에 따라 차등을 두었던 초과근무시간도 통합·확대해 전 군 모두 57시간을 허용하는 등 사실상 ‘초과근무수당 잔치’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육군 본부는 그동안 근무여건과 업무강도에 따라 시간외 근무수당 기준을 4등급으로 나눠 실시했지만,
[안동데일리] 방위사업청은 지난 31일 무기체계 연구개발 업체 선정 시 기술과 성능 중심으로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할 수 있도록'무기체계 제안서 평가업무 지침'을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정된'무기체계 제안서 평가업무 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제안서 평가 시 기술능력평가 항목의 등급 간 점수 폭을 확대해 변별력을 강화했다.또한 업체가 입찰가격을 예정가격 대비 90%를 제시하면 만점이던 것을 95%로 상향조정하여 적정한 원가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 간 비용평가 점수 차이를 최
[안동데일리]국방부는 많은 장병들이 대학 재학 중 입대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원격강좌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는 등 군에 복무하는 동안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내 여러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대학 관계관들을 초청하여 국방부의 장병 복무 중 자기개발 정책을 설명하고 대학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지난 6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공군본부와 함께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에는 동해·포항에서 해군본부와 함께 강원·영남권 대학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을 진행했다.26일에는 대전에서 육
[안동데일리]국방부는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마련하고, 정보검색, 동영상 강의 시청 등 군 복무 간 자기개발 및 구직활동의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일과이후 병 휴대폰 사용 허용’을 검토 중이며, 2018년 4월부터 국방부 직할 4개 부대를 대상으로 전반기 ‘일과이후 병 휴대폰 사용’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국방부는 지난 5일 ∼13일 까지 시범부대 장병 596명을 대상으로 ‘일과이후 병 휴대폰 사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병 휴대폰 사용 허용에 대한 찬반여부’와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병영생활에 미치는
[안동데일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신임관리자의 정책역량 향상과 리더십 배양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과 협력하여'공공행정관리 및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 과정은 국가인재원이 5급 공채 합격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신임관리자과정의 교육내용과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2일 부터 11일 까지 2주간 국가인재원과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국정철학과 주요정책 현안이슈 공유를 통해 전략적 사고와 정책역량,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 행정혁신, 리더십 관련 주제로
[안동데일리]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 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사업의 성과 확산·공유를 위해 “우리가, 대한민국 ICT를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ICT 미래인재포럼2018’을 개최한다. ICT미래인재포럼은 2개 분야로 대학ICT연구센터 분야,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성과 전시 및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대학ICT연구센터 분야’는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ITRC 참여 학생의 산업계로의 채용·연계를 위해 연구성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올해 배·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평년과 같거나 6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인공수분 등 개화기간 동안 이뤄지는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에서는 개발한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으로 지난 23일 기준, 배 ‘신고’ 품종과 복숭아 ‘유명’ 품종의 꽃 피는 시기를 예측했다.배 ‘신고’ 품종의 만개기는 남부지방인 울산에서 4월 10일에서 12일, 광주 4월 8일에서 10일, 안동 4월 18일에서 20일로 평년과 같거나 5일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중부지방인 수원과 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환경부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기배출 사업장 점검 강화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18년도 대기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지자체 설명회‘를 27일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지난 1월 말부터 오는 4월까지 미세먼지 핵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며, 이번 설명회는 전국 171곳의 지자체와 대기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개선 대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대기관리 업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출산, 육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가정친화적 근무환경과, ‘일할 때 집중해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제도가 개선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오는 22일 입법예고한다.개정안에서는 먼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신혼부부와 육아기 공무원이 안심하고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임신공무원의 모성과 태아보호를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임신 전 기간으로 확대해 임신∼출산시까지 근무시간을 1일 2시간 단축할 수 있게 했다. 부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을 학습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러닝 학습 시스템인 ‘나라배움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나라배움터는 90여개 공동활용기관을 포함해 연간 약 140만명의 공무원이 이용(2017년 연인원 기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쓰이고 있다.‘나라배움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최신 Edu-tech를 반영한 ‘범정부 이러닝 협업학습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