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에 무너진 나라의 根幹(근간)”우울하지만, 문제를 안고, 풀고 가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정국의 난맥상이 갈수록 난망이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모든 일어 난망으로 다가온다. 꼼수가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를 직시힐 필요가 있다. 이념은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정책은 과학적, 합리적, 이성적으로 풀어 가면된다. 난제 중 난제는 헌법 정신이 무너진 것이다.문재인 청와대는 지금까지 이념과 코드로 정치를 했다. 헌법정신이 유린되고, 사회갈등은 갈수록 심해지고, 경제는 폭망의 상태이다. 동아일보 유원모·조아라 기자(2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