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외교부는 지난 21일부로 페루 내 해안 인접 6개 주(Tumbes, Piura, Rambayeque, La Libertad, Ancash, Ica 주)에 대해 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하는 한편, 리마(Lima) 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엘 니뇨” 현상에 따른 폭우, 홍수 등으로 인해 △수도 리마를 포함한 해안 지역 다수 도시에서 산사태 등의 피해 발생, △페루 관계 당국의 지역적 비상사태 선포, △4월 중순까지 강우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이 발표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상기 관련, 페루에 방문 또는 체류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사회/복지
조윤정
2017.03.22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