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동국제강이 2016년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1,1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확보하며 5년 만에 흑자전환을 실현했다. 매출은 5조66억원(-12.5%), 영업이익은 2,570억원(32.7%)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1%였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는 매출 4조 4,650억원, 영업이익 2,10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지속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4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24%를 증가했다. 강도 높은 선제적 구조조정의 결실이며 특히 봉강, 컬러강판, 형강 등 고수익 제품군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대응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그 결과 후판 사업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3%로 낮췄고 2016년에만 국제종합기계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17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전망에 따르면 기계·전자·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하며 조선 업종은 일자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기계 : 유지상반기 대외 설비투자 수요 증가로 기계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나 보호무역주의의 대두로 개선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측된다.중국의 자국 기업 육성 정책 및 일본 제품과의 경쟁 심화, 브렉시트 가결 후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 정서 확산, 미국의 금리인상 및 세일오일 생산 증가
(서울=뉴스와이어)명지대 산업대학원 건강과학산업학과가 전문적인 명상지도자 양성을 위한 ‘힐링명상산업 최고위 과정’을 3월부터 개설한다.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서 4차 산업혁명 이후 기계화 시대에도 정신건강을 다루는 직업은 직업을 잃을 위험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명상 지도자는 미래 사회의 유망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명지대 산업대학원 건강과학산업학과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자동 기계화에 따라 정신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힐링과 명상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전문적인 힐링, 명상 지도자를 양성하는 힐링명상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산업이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높은 차원의 고급 기술인력을 요구한다.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나는 스캐폴더다’를 출간했다.‘나는 스캐폴더다’는 맨손으로 메디슨 자회사 메리디안의 호남총판 대표 자리까지 올랐던 윤영일 전 대표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겪고 조선소의 족장맨, 스캐폴더로 자리 잡기까지의 삶과 재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갖가지 분야에 분산 투자하며 노력한 과정을 낱낱이 소개한다.*스캐폴더 : 건축공사 때에 높은 곳에서 재료를 운반하고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이나 발판을 비계, 스캐폴딩이라고 한다. 이를 만드는 작업원을 족장맨, 스캐폴더라고 칭한다.흔히 ‘극한직업’이라 불리는 일들이 있다. 미디어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우리는 그 일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나 막상 그 직업에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위재천의 첫 시집 ‘오월이 오는길’을 출판했다.시詩가 아름다운 까닭은 우리네 일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평범한 수준에서 미학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한두 페이지 남짓의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이, 누군가의 일생이 압축되어 담긴다. 늘 마주하는 사물과 사람들이 느닷없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다가오는 경험. 한 편의 시도 그러한데 한 권의 시집은 어떨까. 하나의 우주가 담겨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시집 ‘오월이 오는 길’은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기쁨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사계, 불심, 추억, 일상이라는 각각
(서울=뉴스와이어)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지난 한 해 동안 381건(국내 319건, 국제 62건)의 중재사건을 접수하였음을 알렸다. 중재사건 신청 금액 총액은 역대 최고치인 약 1.9조원(전년 대비 124.83% 상승)을 기록하여 중재 활용 증가세를 입증하였다. 특히 지적재산권, IT,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전문 분야의 사건 접수가 증가하였다. 이는 해당 분야 전문가인 중재인이 신속하고 합리적인 전문성으로 분쟁을 해결해 준다는 중재제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업계 내에 자리매김하였음을 확인시켜 준다. 대한상사중재원은 또한 지난 한 해 다양한 국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주요 중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경쟁하였다. 국제 행사 개최(Seoul Arbitr
(세종=뉴스와이어)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 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사업예산 62조 7천억 원(산하공기업 정부출자·출연 7.4조 원 포함)중 1분기에 18조 2천억 원(29.0%), 상반기에 34조 9천억 원(55.6%)을 집중하여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국토교통부 예산중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에 영향이 큰 도로, 철도 등 사회 간접 자본(SOC) 사업(18조 1천억 원)을 조기에 집중 투자하여 1분기 31.7%(5조 8천억 원), 상반기 60.5%(11조원)를 집행할 계획이다.산하 9개 공공기관도 17년 사업예산 25.7조 원(정부출자·출연 7.4조 포함)중 1분기 28.8%(7.4조 원), 상반기 56.8%(14.6조 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16년의 ‘서울문화’ 키워드 10개를 13일(금) 선정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의 촛불을 켜라’해가 바뀌어서도 문화계의 뜨거운 감자인 검열과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 남산예술센터 (연출 박근형)가 ‘2016 연극 베스트 7’,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제53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등 주요 연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시민청에서 ‘블랙리스트의 시대, 예술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신진 예술가들은 지원(志願)하라, 지원(支援)할 것이다’서교예술실험센터 가 지원자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신진예술가 순수창작지원사업인 ‘최초
(서울=뉴스와이어)문채(文彩) 이정화 시인이 한국문학방송(출판부)을 통해 세 번째 시집 ‘초혼(招魂)’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시인은 책머리글 에서 “초(初)겨울이 한(寒)겨울로 깊어간다. 들에는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바스락거리며 겨울맞이를 한다. 민들레 홀씨가 하늘에 높이 휘날리며 축제를 열다가 지금은 눈 내리는 겨울을 맞았다. 우리는 긴 여정의 몸부림에 명상하며 홀연히 마음을 비워 홀씨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어쩌면 영혼에 참회를 위해 또한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것들 그것은 크지 않은 아주 작은 것들이다. 그것을 우리는 망각하고 쉽게 버리고 살아간다. 그 틈에 바야흐로 보이지 않는 갈등과 고통을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단 우리가 끝없이 원하고 추구하는 것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