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의 개막식을 개최하는 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21일(일) 문화다양성의 날에 열리는 2017년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의 개막식은 선정된 도시 내에 문화다양성 인식을 확산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문화다양성 주간 기간의 프로그램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자리이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다양성 주간 개막식을 개최하는 도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 제11조에 따라 추진되는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5월 21일(문화다양성의 날)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제1회 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수),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을 개편한 누리집(홈페이지)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지난 2016년 1월 이후, 1년간 방문자 82,213명(월평균 6,680명)을 달성함으로써 미술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웹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8만여 건의 미술품 거래 데이터 기반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확대 이번 핵심 개편 사항은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매회사를 통해 거래된 8만여 건의 미술작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통계와 검색 서비스 제공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표와 차트를 생성해 업무와 연구 활동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5일(수)부터 ‘2017 열린 관광지 공모’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2015년 말 기준,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 장애인 인구는 250만 명,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662만 명, 0~4세 영유아가 230만 명으로, 무장애 관광지를 필요로 하는 인구는 최소 1600만 명(영·유아 가족은 최소 3인 가족으로 추정)이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0%를 상회한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무장애 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중고 전문 멀티쇼핑몰 올명작 광진점이 지난 24일 오전 11시, 성황리에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광진점은 젊은층들이 주로 모여 있는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올명작 런칭지역 상권에 맞는 캠퍼스(Campus) 컨셉으로,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층에 맞게 IT 제품을 위주로 취급하고 있다.올명작은 지난 해 5월 설립된 ‘국내 최초 중고 전문 멀티쇼핑몰’로서 명품 가방, 시계, 주얼리, 의류,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폭 넓은 서비스를 자랑하며 ‘중고 유통시장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단순히 판매 및 매입 서비스뿐만 아니라 직거래와 위탁판매, 명품 렌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올명작을 찾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법무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교화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용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설날 아침에는 전국 52개 교정시설에서 합동차례를 지냅니다. 수용자들이 조상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과거를 반성하고, 출소 후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집니다.또한 수용자가 가족과 좀 더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이 손수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눌 수 있으며, 특히 춘천교도소 등 39개 교정시설에서는 가정의 거실처럼 꾸며진 가족접견실에서 편안하게 대화하며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울러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교정위원 및 지역 종교단체의 지원을 받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한민구 국방장관과 이노케 쿰부암볼라(Inoke Kubuabola) 피지 국방장관은 25일(수) 오전 11시 서울 국방부에서 『한·피지 국방장관 대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쿰부암볼라 장관이 공식 방한 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대담은 1971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대담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군 간 협력 활성화, △군사교육교류 개시 등 상호 국방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담 계기에 양 장관은 『한·피지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국방협력 양해각서는 체결국 간 국방협력의 원칙과 추진 분야·방식 등을 포괄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4일 화요일 오후 서울 더-K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학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2017년 교육부 업무 계획과 주요 정책들을 대학 총장들에게 소개한 뒤 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준식 부총리는 대학의 목소리가 바로 고등교육 정책의 방향키이며, 대학의 자율성이 대학 혁신의 전제이자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지난해 대학 학사제도 자율화와 재정지원사업 개편 등을 통해 대학의 자율성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 것에서 나아가, 올해부터는 2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 방안 마련, 사회맞춤형학과 육성, 인문학 진흥 등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본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반복되는 일상, 고루한 삶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의 하루하루. 나의 삶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현대인들의 삶을 변화시켜줄 제안을 들고 돌아온다. 불교박람회는 3월 23~26일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서 ‘일상이 빛나는 순간 : 수행’을 테마로 한 주제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뻔하고 지루한 현대인들의 매일을 빛나는 하루로 바꾸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불교는 수행의 종교다. 그렇지만 현대인들에게 불교의 수행은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유럽과 북미의 언론을 통해 불교의 수행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리기 위한 움직임들이 일고 있다. 수행은 일상에서 언제든지 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과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 이창하 위원장은 지난 24일(화) 과천시 소재 ‘부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신계용 과천시장, 5개 아동복지시설 센터장들과 환담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온누리상품권 등 총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성준 위원장과 이창하 노조위원장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아동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방통위에서 지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4일 제9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9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통위 고삼석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설진아(방송통신대 교수) ▲강진숙(중앙대 교수) ▲조희수(서초문화재단 이사) ▲최정일(숭실대 교수) ▲조재연(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최정열(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강혜란(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곽정호(호서대 교수) 등 9명의 방송·언론, 교육·문화, 법률, 시청자단체 및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임기는 1년이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의 정당한 권익 침해 등 시청자불만 및 청원사항을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 재난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주민보호조치 수행을 위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에“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후쿠시마 원전사고 시 신속한 주민보호조치를 위해 원전상황, 기류분석 등 정부, 지자체 및 전문기관 간 방사능 상황정보 공유 및 의사교환 체계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29개 지자체에 평시에는 원전의 운영정보와 전국방사선환경감시정보를 실시간 파악하고, 방사능 재난 시에는 원전의 상황, 방사능 이동 기류정보 등 주민보호조치 수행을 위한 중요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구축을 추진한다.금번 시스템 구축은 국민안전처 지진방재종합개선대책 일환으로, 국민안전처와 원안위 간 협업추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설 연휴에도 병원·약국이나 교통상황에 대한 문의, 행정기관의 민원 상담이 110번을 통해 가능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설 연휴기간인 27일에서 30일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를 정상 운영 한다고 밝혔다.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 등 교통정보와 진료 가능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지역 축제·공연 등 문화행사 정보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 상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 및 화상수화 상담(www.110.go.kr), SNS(트위터 : @110callcent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함에 따라 25일간 집중 홍보기간을 지정하여 홍보 캠페인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화재(아파트제외)는 전체화재 대비 화재발생율은 18%인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화재의 49%(절반)를 차지하고 있어, 매년 주택에서 가장 많은 화재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실제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로 인한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16일 새벽 서대문구 다세대주택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방마다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5층에 거주하던 일가족 4명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식·의약품 안전정보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 예방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멀미약 등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화장품 구매요령 ▲의료기기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 설 명절에는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연휴기간 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해 사람 간 전파력이 매우 강하므로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설을 앞둔 25일 새만금 인근지역인 전북 군산시 소재의 공설시장과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으며, 일맥원 어린이들에게 나눠 줄 과일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했다.상인회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새만금 사업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청장은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새만금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새만금의 꿈은 누구나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멋진 국제도시가 되는 것”이라면서, “꿈과 희망이 있는 여러분과 새만금이 서로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은 대부분의 동네 병원·약국이 문을 닫아 고향방문, 여행 등으로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서 갑자기 아프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 이럴 때 119로 전화하면 의사나 구급상황요원으로부터 간단한 응급처치와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인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올해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의료상담 전화 폭주에 대비하여 18개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대를 2배 이상 증설(평시68대→141대)한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자격을 갖춘 구급상황요원도 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올해로 개청 50년을 맞은 산림청이 향후 20년의 산림정책 기본방향과 전략을 담은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37년)'을 수립하는 등 2017년을 산림정책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그동안 국민과 함께 심고 가꾼 산림자원을 산업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한다는 계획이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을 지난 23일 발표했다.산림청은 올 한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비전 아래 6대 전략 과제인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친환경 산림산업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 확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생태계 보전 ▲국제 및 남북 산림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간 연구관리 전문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임업진흥원을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 연구자 선정부터 과제 및 성과 관리 등 일련의 업무를 맡게 되었다.그동안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은 본청에서 기획, 연구자와 과제 선정, 협약 체결, 과제 관리, 연구비 정산, 연구 성과 관리 등의 업무를 했으며 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전체 R&D 연구 성과 보급과 확산에 노력해 왔다.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 과제 전 과정에 대한 관리와 성과 확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잣나무를 땔감용으로 가져가는 사례가 재선충병 확산을 초래할 수 있어 인위적 이동을 제한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산림청은 소속 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 산림 공무원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고향을 찾은 친지와 이웃에게 훈증더미 훼손이나 반출 금지구역 밖으로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의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 할 계획이다.감염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산림청 대표번호(☎ 1588-3249)나 해당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고하면 된다.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심상택 산림병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인파 이동이 많은 설을 전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지역 실정에 맞게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도의 개방기간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적설·결빙 구간,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구간도 그늘진 곳은 결빙되어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만일의 산불을 막기 위해 성묘 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