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2017년 1월 1일부터 정부양곡 할인을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정부양곡 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양곡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기초수급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활사업 참여 차상위·차상위 장애인 수급자(수당, 연금)·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대상 가구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정부양곡을 1포(10kg, 20kg)당 50%씩 일괄 할인하고 5인 이상 가구의 월 구매량을 40kg으로 제한하여 공급해 왔다.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더욱 도모하기 위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최동규)이 디자인심사에서 창작성이 인정되는 범위를 넓히는 한편, 디자인의 보호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자인심사기준을 마련하여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심사관은 육면체, 원기둥 등의 기하학적 도형처럼 누구나 알고 있는 형상이나 모양으로 된 디자인인 경우 쉽게 창작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별도의 증거 제시 없이 창작성 결여로 디자인등록을 거절할 수 있었다.이로 인해 장식을 최소화하고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Minimalism Design)*은 물품분야에 상관없이 단순하고 흔한 디자인이라는 이유로 등록을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기능이나 장식적인 것을 가능한 한 제거하여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디자인 양식하
(세종=뉴스와이어)‘91년 법제정 이후 지금까지 ’55세 이상인 사람‘을 의미해 온 ‘고령자(高齡者)’ 명칭이 ‘장년(長年)’으로 변경된다.정부는 12.27(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심의·의결하고 국회에 제출한다.개정안은 국회를 통과할 경우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그간 노동시장에서 ‘고령자’라는 명칭은 ‘더 일하기보다는 은퇴해야 할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하였다.더구나 기대수명 연장, 고령화 심화 등으로 고(高)연령자에 대한 국민 인식 및 사회통념상 기준이 변화*함에 따라 고령자 연령기준에 해당하는 국민도 스스로를 고령자로 인식하지 않고, 한창 일해야 하는 나이에 고령자로 불리는 것을
(대전=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017년도 해외진출지원사업계획’을 통합 공고하였다.이번 통합 공고는 산업부와 중기청 공동으로 해외진출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2017년도 수출컨설팅, 해외전시회, 해외규격·인증, 수출R&D 등 해외진출 및 마케팅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전년도(’16년, 2,878억원)에 비해 29.5% 증가한 3,729억원이다.이를 통하여 올 초부터 중점 추진해온 주체·품목·시장·방식의 수출혁신성과를 가속화를 뒷받침 할 예정이며 기업이 수출지원서비스의 종류와 서비스 공급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바우처 방식의 수출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세종=뉴스와이어)앞으로 입주가능한 민간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한 곳에서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이번달 28일부터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마이홈은 국토부가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안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구축·운영 중으로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앱 외에 오프라인 상담센터(40곳)과 콜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현재 마이홈포털에서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지도 찾기, 단지정보, 입주자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공임대주택 정보뿐만 아니라 입주 가능한 민간주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28일부터 시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스마트 TV 주요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스포츠’, ‘뮤직’, ‘TV 플러스’는 TV 사용자의 행태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다. ‘스포츠’ 서비스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팀의 라이브 경기를 놓치지 않도록 찾아서 알려주고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스포츠앱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까지 통합하여 보여준다.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의 첫 화면인 스마트 허브에서 ‘스포츠’ 아이콘에 커서를 올리기만 하면 좋아하는 팀의 경기 현황과 연관 콘텐츠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종격투기(UFC)와 NB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12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인증서를 수여했다.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면서 불만이나 피해발생 시 소비자 중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만이 CCM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2012년 공제회 중 최초로 CCM
(용인=뉴스와이어)국제기구가 인증하는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심사 (PQ, Prequalification)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4가 독감백신이 이와 같은 승인을 받은 것은 프랑스의 사노피 파스퇴르 제품에 이어 이번이 세계 두 번째다.사전적격심사는 WHO가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에 응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품목허가를 받은 셈이다.이번 승인은 녹십자가 일찌감치 수출 길 선점을 통해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점에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근로조건이 열악한 저소득 청년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청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KMI한국의학연구소와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남기철)은 21일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나눔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 협력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도 저소득 청년 100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기로 하였다.저소득 근로청년 100명은 내년 1월부터 서울시 소재 KMI센터(광화문,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