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6월 14일 10시, 경찰서 제1회의실에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단속’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대여성악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적극적인 수사·처벌,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요구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여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기간을 5월 21일 ~ 8월 24일(100일)간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추진본부장인 서장 주관 하에 관련 기능의 계장, 팀장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
[안동데일리]정부는 5개 관계부처는 장·차관들과 차장이 공동으로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별 메시지를 15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불법촬영과 성차별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공포와 분노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우리 사회에서 불법촬영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나서서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 대응체계가 가동되고 있으며, 앞으로
[안동데일리]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전국 지방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 및 경찰서 사이버팀 수사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4일 3개월간 불법촬영물 공급자 및 소비자에 대한 전방위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촬영·유포 등 對 여성 악성 범죄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불법촬영·유포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불법촬영물이 음란사이트·SNS 등 인터넷 공간을 통해 광범위한 유포로 인해 여성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對 여성 악성 범죄에 대한 수사기관의 보다 적극적이고 엄정한 대응을 요구하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경찰청은 6일 오전 11시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심위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성폭력수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이버안전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이버 성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이버안전국은 발대식과 함께 한국여성변호사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서, 양 기관은 사이버 성폭력 범죄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기관뿐 아니라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청, 미국 국세청,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는 불법촬영물 피해자에 대한 삭제 지원 근거 및 가해자에 대한 구상권 행사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률에는 성폭력상담소 및 상담원교육훈련시설의 신고 민원 처리기간을 10일 이내로 명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번 법률 개정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가장 필요한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 앞으로 국가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는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페럼타워에서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의 폭력예방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학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정책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비롯해, 불법촬영·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을 보다 내실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세미나에서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익안전실장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폭력예방교육의 나아갈 방향’이란 제목으로 예방교육의 개선방향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실효성 제고방안으로는 기관장과 관리자의 교육 참여 제고방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방교육 강사 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는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한 주간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을 실시하고, ‘성폭력·가정폭력 안전지킴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국민실천운동을 전개한다.성폭력 관련해 최근 여성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집중한 온오프라인 국민참여 캠페인 ‘불법촬영·유포·확산 아웃(OUT)’이 진행된다. 가정폭력 관련해서는 ‘사소한 가정폭력은 없습니다.’ 라는 구호 아래 가정폭력도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중매체 활용 홍보활동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먼저,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의 발달과 함께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불법촬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관련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은 성폭력 범죄로 간주돼 최고 파면 등 중징계를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의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관련 비위행위자 처리 지침’을 2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최근 불법촬영,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증가와 피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전 공무원에게 적용된다.지침에 따르면, ‘불법촬영’등 디지털 성범죄는 성폭력범죄행위에 해당하므로 비위 발생 시 지체 없이, 징계의결을 요구하고, 고의적 비위 행위는 그 경중과 관계없이 반드시 중징계 의결을 요구, 관련 기준에 따라 파면·해임 등 공직배제 징계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성범죄 등 성폭력 관련 비위는 피해자와 합의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