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5시 10분 서울 영등포 국회의원회관(제2세미나실)에서 ‘개헌토론회, 영장청구제도‘를 주제로 김경협 의원실, 한국헌법학회와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이 공감하는 사법개혁 제도 구현을 위한 과제로 ‘개헌논의 관련 영장청구제도 개선방안‘의 주제로 선정·진행됐으며, 학계, 법조계, 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축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추미애는, 개헌은 촛불 시민 희망의 발로이며 특히 영장청구권은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개헌, 대한민국 100년을 생각한다‘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정 의장은 개헌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이번 개헌은 촛불시민혁명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 등 역사적으로 개헌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필요조건을 갖췄다”면서 “기본권 확대와 분권의 제도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내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대한민국의 기초를
♤좌파의 불편한 진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이동호라고 합니다. 제 오늘 강연의 제목은 ‘좌파의 불편한 진실’입니다.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학생운동과 총학생회를 지도하는 비밀 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Union》,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 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있는 우상호입니다.이후 저는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은 서총련에서 대행했기에, 저는 서총련 사업국장과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때 전대협 1기 의장이 지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이인영이고, 2기는 오영신입니다. 그리고 여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현행 헌법이 개정된 지 올해로 30년째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 속에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미래지향적인 개헌, 과연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국회방송은 5부작 특집토론 프로그램 ‘개헌이 미래다‘를 통해 함께 바람직한 개헌의 방향과 성공적인 개헌의 조건은 무엇인지 지혜를 모아본다.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중심으로 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시사평론가 정관용 MC가 토론의 활력과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 방송인 8월 23일 (수) 방송에서는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종섭 자유한국당 간사, 김관영 국민의당 간사, 하태경 바른정당 간사 등 헌법개정특위 위원들이 출연한다.새로운 시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오는 28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회 차원에서 주요 예상쟁점 및 대응방향을 제안하는 ‘사드와 한미FTA 재협상, 바람직한 외교방향은?’ 토론회가 오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드배치 여부와 비용부담주체, 한미FTA 재협상, 방위비분담금 문제 등 한미 현안을 점검하고, 한국국제경제법학회와 한국안보통상학회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우리 측의 대응논리를 제안할 예정이다.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준비시간은 부족한데, 미국의 요구는 거세다. 이미 합의된 한미정상회담을 미룰 수도 없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국익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외교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