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 중국 북경 중국재정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한중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공동연구‘ 착수회의에 참석해, 중국측 수석대표인 시 야오빈 재정부 차관과 함께 한중 공동연구 세부 연구범위 및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연구 추진계획을 승인했다. 한중 공동연구는 지난 한중 정상회담 계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샤오 지에 중국 재정부장간 회담에서, 양측의 공동 관심사항인 두 가지 정책과제[공급측면(혁신성장과 구조개혁), 수요측면(사람중심의 소득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인 김용섭 소장이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2018년 라이프트렌드를 이야기한다. 도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섭 소장을 초청, 3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섭 소장은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장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에서 10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진행했고, 10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KBS 1라디오 ‘생방송 오늘’, CBS 라디오 ‘뉴스로 여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에 지난 23일 하노이에서 부엉 딩 후에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국 부총리는 양국 간 진행 중인 다양한 경제협력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조정·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경제부총리 회의 신설에 합의했다. 김 부총리는 양국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고 관계부처 고위급이 참여하는 연 1회 정례 회담을 제안했고, 후에 부총리는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한국의 기획재정부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쇠락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혁신 거점공간 조성에 유휴 국유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정부는 27일 당정협의를 거쳐 도시 경쟁력 회복, 주거복지 실현을 골자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에는 혁신거점 조성에 국유지 임대료·임대기간 완화, 영구시설물 축조, 수의계약 등 국유재산 특례를 허용하고, 국유재산 DB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그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국유재산을 장기 임대해, 창업 촉진, 문화 활성화 목적의 혁신 거점공간을 설치·운영하려는 수요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국민들이 손쉽게 예산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국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예산은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 논의, 우선순위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서, 2018년 예산 편성 시 시범도입을 거쳐, 오는 2019년 예산을 편성하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개진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재정혁신 과제이자,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과제이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26일에 개최된 제13회 국무회의에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번 개정안은 소규모주류제조업 시장진입 촉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규모주류 제조면허의 요건 중 식품접객업 영업허가·신고 요건을 삭제하는 것으로 이미 개정이 완료된 소규모주류의 소매점 유통 허용, 소규모 주류 제조자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와 함께 소규모주류제조업 창업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개최된 2018년 제59차 미주개발은행 및 제33차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7년 사업승인 실적/재무제표 등 작년 성과를 점검하고 중남미 지역의 민관협력 기회 및 인프라 사업 재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총회 결과 중국을 차기, 콜롬비아를 차차기 연차총회 개최 후보지로 선정하는 한편, 내년 IDB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2019년 3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연차총회 외에 60주년 기념 특별회의를 워싱턴 D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무역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미국·말레이시아·태국·일본산 에탄올아민의 관세부과 연장심사 건에 대해 이해관계인에게 직접 진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세계무역기구 협정을 준수해 이해당사자에게 핵심적 고려사항을 공개하고 충분한 방어기회를 보장해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을 하기 위한 것으로써, 이번 공청회에는 무역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국내생산자, 수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국내생산업체인 케이피엑스 그린케미칼(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와 관계기관은 22일 오전 8시 기획재정부 고형권 제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출장중임에도 불구하고, 美 금리인상 소식을 듣고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공조해 만반의 대응을 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고, 이날 회의에서 美 연준의 3월 FOMC 결과 및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우리 시간으로 22일 오전 3시 美 연준 FOMC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고용시장 개선세가 지속되는 등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19일 스티븐 므누친 美 재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금번 회담은 김동연 부총리와 므누친 장관 취임후 네 번째로 이루어진 만남으로, 양측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상, 한미 FTA, 환율 보고서 등 양국 관계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양측은 최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南北ㆍ美北 정상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호세 안토니오 곤살레스 아냐야 멕시코 재무·공공신용부 장관 및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삼자 면담을 가진 데 이어,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에 곤살레스 멕시코 재무장관, 모레노 IDB 총재와 삼자 면담을 가지고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등 중남미 경제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기획재정부는 2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를 확정짓고, 후속조치를 의결했다.2017년 통합공시 점검 결과,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 공시위반 지적건수가 전년대비 감소해 공시품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성실공시기관수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나, 우수공시기관의 경우 그 선정기준을 강화했다에도, 선정된 기관수는 지난 2016년 18개에서 2017년 22개로 늘어나 공시품질 개선을 주도했다. 이와 같이 공시품질이 개선된 것은, 통합공시 결과의 경영평가 반영 및 우수공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새 정부 출범 2년차, 우리 정부의 핵심 경제 전략인 일자리 및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에서는 일자리 담당 중앙·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경제 정책과정‘을 신설·운영한다. 국정운영 2년차인 정부는 ‘사람중심 경제’의 국정철학 실천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일자리 문제를 국가적인 과제로 선정하는 등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제5차 일자리위원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가 공직사회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공무원 유연근무제도가 다양한 근무형태로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2017년도 국가공무원의 유연근무제 이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각 부처에서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공무원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각 부처의 유연근무제 이용자는 11만 6,131명으로 지난 2016년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유연근무 형태는 ‘시차출퇴근형’이 가장 많았지만, ‘근무시간선택형’의 활용 비율이 높아지는 등 제도의 활용이 다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기재부와 GGGI간 기후변화 대응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 차관은 한국이 고유의 개발경험, 기후변화 대응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의제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GGGI가 지난 2012년 10월 출범 이후 양적·질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GG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기획재정부는 2017년에 이어 금년에도 공공기관 합동채용을 추진한다.합동채용은 신규채용 시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들이 같은 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채용방식으로, 공공기관의 자율적 참여 원칙하에, 지난해 4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67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합동채용은 중복합격에 따른 타 응시자의 채용 기회 축소와 과도한 경쟁에 의한 사회적 비용 발생을 완화하고자 도입돼, 지난해 시범실시 결과, 과반수 기관에서 경쟁률이 하락하는 효과를 보였다. 다만, 기관의 규모·인지도에 따라 필기응시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올해부터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 논의, 우선순위 결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개진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재정혁신 과제의 하나이다.정부는 지난해 2018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동 제도를 시범 도입해 6개의 참여예산사업을 반영했고, 금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기획재정부는 15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개설했다.이번 홈페이지는 국민들이 손쉽게 예산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기획재정부는 15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제3기 청년 창업팀을 모집하고 오는 5월말 최종 선발해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이 단체의 절반이상 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에 응모하면 예비창업팀*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협동조합을 통해 협동조합 관련 기본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최종 창업팀 선발은 협동조합 형태로의 창업 적절성, 사업 모델의 실현 가능성·경쟁력·지속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심사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 제11회 국무회의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이 의결돼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19일에 개정됨에 따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운영 및 사무처리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