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9일 오후 2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베트남 노동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령, 자발적 귀환을 위한 생애설계, 고충상담 등을 주제로 순회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 중 베트남, 태국, 몽골, 라오스 4개국 노동자를 대상으로 2박3일간 한국문화의 이해, 노동관계법, 산업안전, 고충처리절차, 기초기능 등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재단의 취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배치된 베트남 노동자는 75,034명에 이른다.
사회/복지
조현기
2018.09.12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