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등 선관위 고위공직자들이 선관위 경력직채용 과정에서 면접관을 통해 자녀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소위‘아빠 찬스’문제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선관위가 이번에는 행정지원직 기간제근로자 채용에서도‘지인찬스’그리고 ‘셀프 추천’으로 채용한 사실이 밝혀졌다.행정안전위원회 전봉민 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선관위는 2017년 11월 ‘정원 조정·배정 계획’을 세우고 2018년부터 시·도위원회 부속실에서 근무하던 선관위 공무원을 대신해 시·도위원회 상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직원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88.48점을 받아 우수한 수준이며, 2018년 83.76, 2019년 83.82, 2020년 86.41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군은 직원들의 전화응대 수준을 파악하고 개선할 목적으로 2014년 부터 신뢰도 높은 외부업체 용역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본청과 읍·면을 포함한 23개 부서 직원 23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24일 동안 실시하였으며, 종합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8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안동데일리 뛰는 현장] 중앙선관위는 투표분류시스템 운용장치인 엘지그램 노트북 모델명을 '13Z980-BA55L'이라고 거짓말을 하다가 인터넷질의 등으로 더 이상은 거짓말을 할 수 없어 '13Z980-BA5SL'이라고 바로 잡으면서 또, "숫자 '5'와 알파펫 'S'와 착각했다"고 뻔뻔한 거짓 해명까지 했다. 공직을 수행하는 공무원이 이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닌가... 중앙선관위가 모델명과 관련해 거짓말 한 것은 이것만이 아니었다.국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선 폭언·폭행, 반복민원 등의 특이민원이 한 해 평균 3만 건 이상 발생한다. 성희롱·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민원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특이민원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다.행정안전부는 10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공공분야의 감정노동 종사자인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된 '공직자 민원응대 지침'을 전 행정기관에 배포한다. '공직자 민원응대 지침'은 민원공무원이 민원인 응대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