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이성원 기자) 오는 17일 안동역이 이전한다. 이제 구역사 앞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임은 오지 않는다.송현동 신역사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안동 사람들과 더부살이하며 시민의 삶과 애환이 서린 구역사는 90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송현동 부지에 신역사가 세워졌다. 신역사는 송현동 646-1번지에 건축 연면적 3,084㎡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주차장에는 137대의 차량이 주차가능하고 추후 활성화 시 1일 승하차인원은 상행선 4,977명, 하행선 5,058명으로 총 10,035명이다.연간 360만여명이 이용 가능
안동데일리 안동=이성원 기자) 안동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안동역의 신축 이전이 오는 17일로 예정됨에 따라 신 역사 내 시내버스 승하차 장소를 변경한다.기존 시내방면의 시내버스 승강장은 안동터미널 서편에 설치되어 운영되었으나 안동역이 이전됨에 따라 기존 시내방면 승강장 철거 후 터미널 시내버스 회차지 옆 2개의 대형승강장을 설치하여 송현방면과 옥동방면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며, 기존 풍산 풍천 하회방면 승강장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하였다.또한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승강장별로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여 누구나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