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이육사문학관에서는 2020년 5월 6일(수)부터 “백강 김수홍 서예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기획 전시회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 민족을 대표하는 시인 육사 이원록과 만해 한용운, 영랑 김윤식의 명시와 백강 김수홍의 강인한 필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그의 글씨에는 뼈가 있고, 강한 힘이 있다. 풀잎처럼 여린 글씨에도 근골이 숨어 있고, 힘이 있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있고, 굳셈이 있고, 무게가 있는’(이대흠
지난 7일 일요일, 국회의원 회관 2층에서 서예전이 열리고 있다. 이 서예전은 국회의원들이 바쁜 일정중에서도 초당 선생에게 시간을 내어 서예를 배워가며 쓴 작품전이다. 마침, 필자가 취재를 간 시간에 주호영 의원을 만났다.주 의원은 초당 이무호 선생과 함께 전시회를 둘러 보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과 함께 9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한·중·일 서예전’을 개최한다. 한·중·일 각국 서예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가 75명은 ‘서(書)’라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자리에 초청됐다. 이번 전시는 21세기 동아시아 글씨의 횡단면을 어느 전시 때보다도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일 서예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색채를 서예를 통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