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임종석 前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추심명령을 이행하라고 강변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오늘 사단법인 물망초 비통한 심정으로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 이사장:임종석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서울동부 지방법원에 추심금 청구소송을 제기합니다.탈북 국군포로 두 분이 지난 7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김정은을 피고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승소판결 이후에도 추심 명령을 별도로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임종석
문재인 정부는 탈북 모자 아사의 비극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지난달 3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2007년 입국한 한 탈북 여성(42)이 아들(6)과 아사한 채로 방치돼 있다가 2개월 만에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통장 잔고는 0원이었고 냉장고에 고춧가루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굶주림을 피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온 탈북민이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어린 자식과 함께 이렇게 비참하게 굶어 죽을 수가 있단 말인가? 사망한 탈북 여성은 국내 입국 9년차이기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거주지 보호기간인 5년이 지나 관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대통합위원회 최성규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4일, 경기도 여주시 북면에 있는 탈북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물망초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성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승일(부마민주항쟁 부산동지회 회장)·변승일(전 대한농아인체육인연맹 회장)·홍순경(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위원 등 10여명이 함께 동행했고, 간담회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최성규 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탈북 청소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대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탈북민(새터민)들도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