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일본 가고시마 지역의 소주 마이스터즈 일행 7명이 대한민국 증류주의 본고장인 안동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지난 5월 안동소주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안동시 부시장과 경북도 관계자, 안동소주협회(민속주 안동소주, 명인안동소주, 일품안동소주, 버버리찰떡, 회곡양조장, 밀과 노닐다, 농암종택 전통주)가 가고시마현을 방문해 안동소주 홍보 시음 행사를 열었다.당시 시음회에 참가해‘안동소주의 향이 너무 좋고 맛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던 가고시마 소주 마이스터즈협회 ‘사메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5월 2일(월) 오후 2시에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국학자료 반환 및 인수인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산서원운영위원회가 본원에 기탁한 문헌통고(文獻通考) 133책과 ‘적선(積善)’ 목판 2점을 영천이씨 농암종가로 반환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마련되었다. 도산서원이 해당 서책과 유물을 농암종가로 돌려주는 배경도산서원에 도서를 보관하는 광명실과 책판을 보관하는 장판각이 설립된 후, 서원은 온도와 습도에 취약한 도서와 책판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정
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경상북도는 문경시 농암면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경북 5건(전국 57건): 상주(산란계,12.1), 구미(삼계,12.14), 경주(산란계,12.25), 경주(메추리,12.31), 문경(산란계,1.12)이에 해당농장에 사육중인 산란계 3만 8천수와 반경 500m이내 19만수를 포함하여 전체 4개 농장 22만 8천수를 살처분 조치하고,10km 방역대내 농장 6호, 역학관련 농장 7호 및 사료공장 1개소에 대해 이동제한 및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였다.고병원성
안동서예인연합회(회장 박재민, 호 송정)에서는 12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6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11일인 오늘 오후 5시에 귀빈을 초청해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박재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수도의 본향 안동에 성현 중의 큰 어른이신 농암 이현보 선생님의 주옥같은 어부가의 시문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장, 이동수 안동문화원장이 축사를 하였다. 한편, 박종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도 격려사를 통해 "전시회가 잘 끝이 나길 바라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