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거점소독시설 방문하여 소독 직접 시연, 방역관계자 노고 격려- 농가·축산관계시설·차량 등 방역주체별 방역기본수칙 준수 당부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1월 7일 일요일, 경상북도의 관문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AI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는 최근, 전라도의 오리에서만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고병원성AI가 경기 포천의 닭에서도 발생하였고 전국의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야생조류에서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도내 유입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경상북도는 지난 11월부터 내년 5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경상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조치인 ‘가금입식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 사육 농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육규모와 입식제한 기간 등을 고려해 50~200만원까지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또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농가운영자금을 농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지원(연리 1%, 2년 거치 3년 상환)한다.이와 별도로 입식제한 조치가 끝나면 소득안정자금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입식제한 조치에 따라 피해를 입은 가금류 사육농가는 해당 시·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특별생계비는 설 명절을 전후해 지원하고, 농어촌진흥기금은 6월까지 대출을 시행한다.경북도는 지난해 11월 16일 AI 발생 직후 발생 시·도의 가금산물 반입금지, 3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도청 이전대비 변화되는 안보환경요소를 사전에 면밀하게 분석, 과제를 도출하고 착실하게 준비해 중앙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전시대비 계획, 대형재난 및 안보위협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통합 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충무시설 구축, 예비군 육성지원, 국가중요시설·취약지 관리 등 제반 통합방위업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나라가 백척간두에 있을 때 항상 앞장서서 나라를 구한 호국의 고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겸허한 자세로 통합방위태세 분야의 업무를 한층 더 격상시켜 나가도록 노력
경상북도는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긴 내년 1월 1일자로 본청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제 도정체제 하에서 도정을 긴장감 있게 운영하기 위해 조기에 단행했다며, 인사와 함께 내년도 업무를 빠르게 구체화하고, AI를 비롯한 독감, 안전사고, 취약계층 보호 등 당면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김관용 경북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로 27명의 실국장이 자리를 옮기고, 8명의 부단체장이 교체된다. 도 본청의 실국장은 고급 간부 교육 수료자들을 핵심보직에 배치해 능력 발휘의 기회를 부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육에서 돌아온 부이사관급의 송경창을 창조경제산업실장으로, 김남일을 일자리민생본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