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특허청은 현지시간 지난 22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에 위치한 마케레레(Makerere) 대학교에서 농업 적정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농업 적정기술 연구센터는 특허청의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태양광 스마트제어 농산물 건조기를 이용해 우간다의 농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설립됐다.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은 존속기간이 만료된 특허 정보를 활용한 적정기술을 개발해 현지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개도국 지원 사업이다. 특허청은 지난 2010년부터 네팔, 필리핀, 베트남 등 11개국에 사탕수수 숯, 대나무 주택, 조리용 스토브, 허브 오일 추출기 등 적정기술을 개발·보급해 왔다. 우간다는 농산물 건조 기술이 부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구성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특허청은 필리핀 딸락(Tarlac)州 아나오(Anao) 지역에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3일에 일랑일랑(Ylang Ylang) 허브오일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과 필리핀의 여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지재권 협력이 한-필리핀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임현석 다자기구팀장, 한국발명진흥회 강철환 경영기획처장, 필리핀 레니 로브레도(Leni G. Robredo) 부통령, 베니그노 아퀴노(Benigno Aquino) 전 대통령 및 수잔 얍(Susan A. Yap) 딸락州 주지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이란 존속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하여 최빈국·개도국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