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강설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사도로, 고가도로,교량 등 취약구간에 제설재 사전 살포 등 시내 전 지역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대구 지역에 1월 7일 오전 1시경부터 올 겨울 들어 실질적인 첫눈이 내렸고 7일 오전 6시 현재 0.7㎝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밤교대일 오전 1시 20분부터 팔공산을 시작으로 시, 구・군 및 대구시설공단 직원 등 201명의 인력과 제설차량 115대를 투입해 앞산순환도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등 대구 전 지역에 제설작업을 시행해 시민불편
12월 26일 오전10시 43분.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긴급전화 벨소리가 울렸다.경북 울진에서 토혈증상으로 울진군의료원으로 후송된 A씨(여.67)는 1차 검사상 혈압이 낮고 헤모글로빈수치가 떨어지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닥터헬기를 요청했다.안동병원 항공의료팀 김정운(응급의학과 전문의)과장은 환자의 상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쇼크에 빠질 수 있다고 판단해 닥터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26분만에 90km 떨어진 울진군 착륙장에 도착했다. 김과장은 현장에서 혈압유지를 지속하면서 병원에 응급 내시경적 치료준비를 요청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중형 저상버스 도입 특별교통수단의 안전기준 제정 등을 위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현행 저상버스는 굴곡이 있고 차로 폭이 좁은 도로가 많은 농어촌·마을 지역의 운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를 보급하기 위해 우선 휠체어 승강설비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에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추가했다.그리고, 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중형 저상버스 도입, 특별교통수단의 안전기준 제정 등을 위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현행 저상버스는 굴곡이 있고 차로 폭이 좁은 도로가 많은 농어촌·마을 지역의 운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를 보급하기 위해 우선 휠체어 승강설비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에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추가했다.그리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봄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겨울 동안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오염된 생활환경과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 건설 과정에서 파손된 건설 현장 주변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를 비롯해 행복도시내 123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공사현장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지방국토관리청, 지방항공청 등 관련 기관에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도로와 공항 등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김 장관은 지난 10일 밤 각 도로관리청에 폭설로 출근길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11일에는 지난 월요일 밤부터 강설이 지속되고 있는 호남지역의 국도관리를 총괄하는 익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노후화된 철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반시설의 성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2018∼2022년) 추진할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을 수립했다.그간 지속적인 신규 철도건설 및 복선화, 전철화로 인해 철도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수요가 증가했으며, 사회적으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30년 이상 경과된 철도교량·터널이 37%, 내구연한(10∼20년)이 지난 전기설비가 38%에 이르는 등 시설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및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합동으로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폭설에 대비한 총력적 제설 대응방안을 마련했다.특히 강원 지역이 타 지역보다 겨울철 적설·강설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관련 지자체와 제설 장비 및 설비 등에 대한 지원·공유체계를 확립하는 등 제설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우선, 고속도로와 국도의 제설능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대폭 확충했다.또한, 국토교통부는 도로제설 역량이 부족한 개최도시 및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제설장비 지원, 예비지원팀 편성 등 지자체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지자체의 부족한 제설장비 확충을 위해 제설차량 77대, 제설살포기 46기 등을 지원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대책을 포함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매년 평균기온이 상승해 눈이 쌓이는 적설일수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정부의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돼 최근 겨울철 피해 규모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국지적인 대설과 한파·풍랑·강풍으로 인한 교통마비·붕괴·고립 등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국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둔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선제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를 정비한다. 겨울철 사전대비기간을 늘려 때 이른 대설에 대비하고 담당자 역량교육을 실시해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경찰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폐쇄회로텔레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으로 기습폭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국토교통부는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별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폭설로 심각단계가 되면 철도 및 항공분야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상황실장 : 도로국장) ’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고갯길·응달구간 등 사전에 지정된 취약구간에 장비 및 인력 등을 사전 배치함은 물론,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이번 겨울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중점 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로는 한파, 대설, 풍랑, 조류독감, 화재, 도로교통사고가 선정됐다.중점 관리 재난안전 사고 유형은 통계상 발생 빈도와 사회관계망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했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2월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파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11월 3주차에서부터 증가해, 12월 4주 ∼ 1월 1주 사이에 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24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11월 16일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ㆍ처ㆍ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6일,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2,460명이 감소한 593,527명이며,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의 교통 소통, 소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2016년부터 2017년 겨울에 대설, 강풍, 풍랑 등 기상특보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15일부터 4개월간의‘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중에 강원영동지역의 대설로 인해 고속도로 일시 통제 등 국민 불편사항은 일부 발생되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서 대책을 추진한 결과 ’13년 만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이번 겨울철 기상특성을 보면 전국 평균 강수량(강우+적설)은 108.1㎜로 평년(88.5㎜)보다 124%많았고, 강수일수도 21.4일로 평년(19.9일) 대
대구시(대구광역시장 권영진)는 지난 26일, '대구시 설연휴 강설대책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였다. 권영진 시장은 본부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재난 안전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안전관리, AI방역, 교통수송 등 12개 분야 300여 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전국에서 유일하게 AI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경북지역을 지키기 위해 차단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오가는 기차역, 버스터미널에는 발판소독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해 AI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나들목, 주요 교차로에는 우회도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1.27~1.30)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안전관리, AI방역, 교통수송 등 12개 분야 300여 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전국에서 유일하게 AI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경북지역을 지키기 위해 차단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오가는 기차역, 버스터미널에는 발판소독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해 AI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나들목, 주요 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성주군은 지난 22일 성주읍 최저 2㎝ 가천면 최고 5㎝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을 오전 2시부터 실시하여 도로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22일 12시에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성주군 안전건설과 전 직원은 새벽 02:00부터 비상소집, 3개조로 편성 도로순찰 실시, 주요도로는 군청보유 및 임차장비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시행 하였으며, 또한 읍·면은 자체적으로 마을안길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성주군은 2016년 제설작업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덤프트럭(15톤) 2대를 임차하여 만반의 준비를 한 결과 주요간선도로 24개소 240㎞ 작업구간에 대하여 신속히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성주군은 "강설 초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진도군이 거센 한파로 밤사이 눈이 내리자 제설차량 등을 이용,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20일(금) 아침 제설차량 등을 투입해 진도군 의신면 왕고개 등의 위험도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작년 12월말부터 올해 2월말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해 기습 강설과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특히 중점 제설구간인 왕고개 등 10개 구간에 제설함 47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제설인력 20명, 제설차량 2대, 제설장비 9대, 제설자재 12ton 등을 동원해 눈이 내리는 즉시 제설에 들어간다.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자와 공직자 등과 함께 골목, 집 앞 등 눈 치우기에 나선다.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내 집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