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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데일리 창간3주년 기념축사(祝辭) - 박원갑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2019. 08. 06 by 안동데일리 편집국

안동데일리 창간3주년 기념축사(祝辭) - 박원갑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박원갑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 박원갑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안동데일리 신문』 창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년을 맞이함에 먼저 축하드립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으나 그간 경향 각지에서 일어났던 크고 작은 뉴스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관심과 찬사를 받아 왔다고 봅니다.

또한 정치와 사회적 격변기에 조충열 사장님의 왕성한 활동은 한 언론인으로서 역할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많은 영향을 가져왔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안동데일리 신문』은 안동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영남(嶺南) 전역의 다양한 뉴스와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정확한 뉴스와 공정한 비평을 함께 하여 줌으로써 창간(創刊) 목적에도 부합하게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일신(日新)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대에 와서 기존의 많은 언론사들이 특정집단의 이해관계나 편견을 떠나 언론 본연의 정도를 지키면서 사회·국민적인 욕구에 부응하고 있는지도 냉철하게 판단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우려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우리면서 변화해 나아갈 때 독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안동데일리 신문은 지역의 인터넷신문과 주간신문 두 가지 매체를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과 연계하여 영남권과 재경을 동시에 아우르는 경북지역의 희망이기도 한 것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명과 역할에 충실하게 전진(前進)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하여 정의롭고 순화하는 도덕사회 구현에 국민들과 함께하고 선도(先導)하는 언론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맞아 축하드리면서 조충열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하며 축사에 가름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7월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박 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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