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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회의 개최

은평구, 자치구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2019. 06. 28 by 조충열 기자
은평구청 본관 7층 교육장에서
▲ 은평구청는 본관 7층 교육장에서 교통안전협의체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은평구청 본관 7층 교육장에서
▲ 은평구청는 본관 7층 교육장에서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은평구 교통안전협의체는 民·官·警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중점 시책과 협조사항을 공유하여, 적시적・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다고 한다.

지난 26일 은평구청 본관 7층 교육장에서 은평구 주관으로 개최된 “은평구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회의”에는 건설교통국장, 서부·은평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정책에 관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 도시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속도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사업」,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정책인 「보행자안전도시 은평사업」,「교통사고 줄이기」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방안으로 보행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간이중앙분리대 및 보행투광기 설치, 교통사고다발지점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은평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실무 교통안전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개최되는 전체 교통안전협의회에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은평구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추진을 위해 은평구 교통안전협의체를 내실화하고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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