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축사(祝辭) -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박원갑

2021. 07. 19 by 안동데일리 편집국

축사(祝辭) -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박원갑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안동데일리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함에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사회의 많은 변화와 어려움 속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뉴스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관심과 찬사를 받아 왔다고 봅니다.

또한 정치와 사회적 격변기에 조충열 사장님의 왕성한 활동은 지역사회와 많은 국민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가져 왔으며, 『안동데일리 신문』은 영남지역은 물론 재경 활동에서도 다양한 뉴스와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공정한 비평을 함께 하여 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현대에 와서 기존의 많은 언론사들은 특정집단의 이해관계나 편견을 떠나 언론 본연의 정도를 지키면서 사회·국민적인 욕구에 부응하고 있는지도 냉철하게 판단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우려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우리면서 변화해 나아갈 때 독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봅니다.

특히 안동데일리 신문은 중앙과 연계하여 영남권과 재경을 동시에 아우르는 경북지역의 희망이기도 함을 잊어버리지 않고 부디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명과 역할에 충실하게 나아가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정의와 상식이 구현되어 다시 우리 사회가 도덕중흥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고 선도자의 역할을 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축하와 건승을 빌면서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하며 축사에 가름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박 원 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