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는 민생당 소속인가 민주당 소속인가? 구태정치의 숙주 역할 당장 중단하라!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전라남도와 광주에서 각각 출마한 박지원 의원과 김동철 의원이 집권여당의 지지율에 편승한 ‘기생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민주당 2중대 역할을 했던 민생당 소속 후보들이지만, 자신들의 재선 이유로써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재창출’, ‘50년 막역지기 김동철·이낙연’ 등을 명시하는 행태는 보기 민망할 정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지역 의석수 방어를 위해 민생당 후보들을 향해서 ‘기생충’ 등의 강한 용어를 써가며 비판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기생충 전략’의 숙주 역할을 하는 이낙연 전 총리는 제대로 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이낙연 전 총리가 전남에서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 전 총리의 ‘자발적 숙주’ 역할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낙연 전 총리는 자신의 소속과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국정 폭망의 책임을 가진 민주당 소속인가? 지역패권을 추구하는 가짜 야당 민생당 소속인가?
이낙연 전 총리는 가짜 야당 구태정치의 숙주 역할을 그만두길 바란다. 종로 출마는 집안 정리부터 하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2020. 3. 27.
미래통합당
상근부대변인 장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