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3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는 공명선거국제포럼(대표 양준원)이 주관한 공명선거국제포럼이 개최되었는데 공명선거쟁취연합회(대표 김철영), 공명선거국민감시단, 공명선거자유당(대표 김진희), 부정선거진상규명연합회(대표 김재홍), 공명선거쟁취총연합(대표 서향기), 애국청년단(대표 김기도) 등의 단체와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가 참여해 "중국과 북한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서 "국내에서는 포털사를 통해 댓글 등 여러 활동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많은 유튜브 대표들도 참여해 '공명선거 국제포럼'의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유튜브 채널을 열거하면 '더 타임즈, 대한민국 공정선거추진단, 엄마방송, 부추연TV, 태극FM방송, 선교한국TV, 애국켈로대원, 하모니십TV, 펜앤드마이크, 공명선거 국제포럼TV, 안동데일리TV, LPN, 태극사랑TV, 임연희TV, 호루라기방송, 다니스더TV, 대국본TV' 등(유튜브 순서는 무작위)이다.
참석한 패널들 한분 한분이 자신이 지금까지 "대한민국 중앙선관위 등이 부정선거 개입을 조직적이고 교묘한 방법으로 한 것이다"라고 분석했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번 4.15총선에도 중앙선관위가 더 진보한 방법으로 선거에 개입해 유권자들의 신성한 투표권인 주권을 짓밟고 자신들의 방법 등으로 선거부정을 할 수 있다"는데 참석한 분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가장 심각한 것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부의 커넥션과 법을 무시하는 전횡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려는 많은 국민들 앞에 놓인 놀라운 사실은 아무리 선관위가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제지(制止)할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회의는 계속되었고 부정선거 대처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것이 바로 전 국민의 선거감시활동이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의 놀라운 설명에 참석한 청중들은 전반적으로 '놀랍다'는 반응이 압도적이었고 계속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저지르고 있는 만행(蠻行)들에 혀를 내두를만한 설명들이 여러번 나오자 참석한 청중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김진희 공명선거자유당 대표는 법적대응을 하고 있는데 중앙선관위의 거짓말과 말바꾸기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선관위와 싸우고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 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 김재홍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유튜브 채널 「안동데일리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홍 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 대표는 사전투표함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재홍 대표가 설명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분명히 중앙선관위가 조직적이고 위헌적인 방법인 사전선거나 집계조작 등으로 특정 후보자를 마음대로 선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전투표함에 붙어 있는 봉인지의 서명이 달라졌다고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이라는 법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관리규정을 만들어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말이었다. 김 대표의 분노할만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김 대표의 강연은 중앙선관위는 선거와 관련해 부정선거를 했다는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런 선관위를 법관들이 보호해주고 있어 현실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말에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중앙선관위는 '투표지'를 촬영하면 강력한 처벌을 하면서 '가짜 사전투표함'이나 '가짜 투표용지'나 '가짜 투표지' 등의 선관위 직원들의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고 말해 전체 참석자들을 한참 동안 어리둥절하게 했다. 대한민국의 법체제의 문제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작동되어야 할 때다.
이날 '공명선거 국제포럼'에서 배운 점은 지난 1960년 3.15부정선거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그 당시 4.19혁명으로 이어져 진정한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불의에 항거해 정의를 세웠던 역사가 필자의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국민의 힘이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는 뜻이 모아질 때가 온 것이다.
한편, 선거전문가는 대한민국의 컴퓨터전문가들이 나서서 한국의 IT전문가 집단, 더이상 침묵하지 말고 집단지성으로 앞장서서 애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공의 건강, 안전, 복리를 위한 소프트웨어공학 윤리강령 8대 원칙(2016년 5월 16일 제정)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 컴퓨터 전문가 벤자민 윌커슨이 발언하고 있다. = 유튜브 채널 「안동데일리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