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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의 꿈 !, 평화의 희망 !, 안기의 번영 ! - 새마을부녀회가 주도, 되살아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 실천(實踐)해...

마스크 대란 극복을 위한 자구책 강구하는 안동시 태화, 평화, 안기동 주민들

2020. 03. 22 by 조충열 기자
▲ 안동시 태화동 새마을부녀회가 만든 '수제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해 태화동 행복복지센터 앞에 모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안동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가 만든 '수제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해 평화동 행복복지센터에 모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안동시 안기동 새마을부녀회가 만든 '수제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해 안기동 행복복지센터에 모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마을부녀회가 수제마스크를 들고 손광영ㆍ조달흠 시의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안동시 태화, 평화, 안기동 지역 놀이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 대란' 극복을 위해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도했고 지역기업과 각 시민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수제마스크'를 제작해 그것을 취약계층을 찾아 무료로 제공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 동 지역구 새마을부녀회가 나서서 활약을 하고 있다.

'마스크 부족' 사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봉틀을 이용해 직접 만든 마스크를 전달했는데 이를 위해 안동새마을금고와 지역기업과 각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체육회 등에서 재료비를 지원했다. 

'교복일번지'에서 재단을 통해 만들어진 '수제 마스크'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의 통장들을 통해 70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수제 마스크'를 5천 여장을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동·평화동·안기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안기동주민자치위원회, 평화동바르게살기위원회, 태화동·평화동·안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부시장상인회, 중앙상가번영회 등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전역에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재단하고 제작한 교복일번지 박용문 대표, 태화동새마을부녀회 이명숙 회장, 정귀분 총무, 현이화, 임영희, 이경난, 노지순 지도자와 평화동새마을부녀회 황순희 회장, 김후남 총무, 남봉조 지도자, 빨래터세탁프라자 강차동 대표, 그리고 안기동새마을부녀회 유병주 회장, 윤영희 총무, 서승자, 안경애, 박순녀, 이순조 지도자 등이 참여해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실천(實踐)했다고 평가할만 하다.

 

◆ 도움을 주신분 ◆

김중옥 태화동장, 김운식 통우회장, 이재구 체육회장, 류한국 주민자치위원장, 배명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권오석 서부시장상인회장, 전중엽 중앙상가번영회장
권경향 평화동장, 박병락 통우회장, 신익철 체육회장, 김순옥 주민자치위원장, 김대년 지역자율방재단장, 권영호 바르게살기위원장, 권재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엄기원 안기동장, 이형우 통우회장, 한대희 체육회장, 손호영 주민자치위원장, 조주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안동새마을금고 김창동 이사장, 최용락, 김삼수, 최중호, 권택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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