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4.15총선이 코 앞, '언론'이 나서 혼란을 잠재워야 하는데 오히려 부추겨... < 정치/행정 < 종합 < 큐레이션기사 - 안동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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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 여전히 '투표용지'와 '투표지' 구분 못하는 국민이 대다수 - 언론이 나서서 혼란을 잠재워야 하는데 방치... 심층취재나 후속 보도 없어... -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투표지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들... - 국민이 나설 수 밖에 없어...

4.15총선이 코 앞, '언론'이 나서 혼란을 잠재워야 하는데 오히려 부추겨...

2020. 02. 03 by 조충열 기자
캡쳐 사진
▲ 캡쳐 사진①
캡쳐 사진
▲ 캡쳐 사진②
캡쳐 사진
▲ 캡쳐 사진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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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쳐 사진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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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쳐 사진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15총선이 72일 전으로 다가왔다.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고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으며 '자유'를 지키느냐 아니면 그 '자유'를 빼앗기느냐라는 일대 사건이 될 전망이다. 결국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은 선거로 국민의 뜻을 나타낼 수 있다. 선거를 통해 정권을 때로는 심판하고 때로는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한다. 

4.15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언론이 나서서 혼란을 잠재워야 하는데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말이 흘러 나온다.

2002년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전가개표기'가 도입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선거때마다 '부정선거' 시비로 국가의 소모성 비용을 막대하게 치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기한 캡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방송, 신문에서 투표용지와 투표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한심한 상황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겨례신문에서 2017년 12월 27일 수원지법 여주지원의 '투표용지 촬영한 유권자, 왜?'라는 기사를 통해 '투표용지'와 '투표지'의 개념을 구별한 첫 사례로 알렸으나 여전히 다른 언론사들은 투표용지와 투표지를 혼용해 사용하거나 유권자들에게 혼돈을 주기에 충분한 내용으로 보도하는 행태를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은 인터넷을 통해 기사검색을 해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

특히, 선거보도에 있어 용어의 구사나 사실관계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필자는 "언론의 선거보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다고 판단되며 언론이 정권을 몰락시키기도 하며 또, 탄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경험을 통해 실감을 하고 있다. 지금의 기성 언론도 매한가지라는 생각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언론사가 직접 취재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생략되었다는 것이다. 분명히 선거법에는 '투표지 촬영금지'라고 정의를 내리고 처벌조항까지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언론의 보도행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투표용지'와 '투표지'에 대한 기자들의 무지가 원인이다. 또, 법원의 판결을 전달 하는 것 또한 문제다. 사례가 있어 소개를 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2017년 12월 27일 한겨례신문은 '수원지법 여주지청은 '투표용지'를 촬영한 행위'는 처벌할 조항이 따로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무죄를 선고했다'는 기사로 보도가 되었으며 1년 뒤인 2018년 12월 17일 YTN은 '지난 6.13지방선거 때 사전투표를 한 뒤 페이스북 친구에게만 공유한다며 투표용지를 자신의 SNS에 올린 한 40대 남성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4살 이 모 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기사로 보도했다. 이 상반된 법원의 선고는 왜, 이처럼 다른가를 취재해야 함에도 후속취재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보도 행태와 기사가 국민들에게는 '투표용지'와 '투표지'를 헷갈리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언론은 헷갈리는 부분을 취재해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직업이다. 이 점을 일선 기자들이 염두에 두고 취재하길 바란다. 

이번 선거에서 자유민주시민인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힘을 보여 줄 좋은 기회다. 국민들이 철저한 선거 감시와 권력층의 부정선거 개입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국민 각자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오는 '4.15총선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실시되도록 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의심가면 신고하고 주변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   

이젠, 현명한 대한민국 민주 국민들이 나설 수 밖에 없다. 이젠 노력하면 언론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다.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효과적인 대응도 가능하다. 지금 일부 우파사회시민단체는 4.15총선에서 예상되는 IT기술을 이용한 고도의 선거 속임수에 대비해 열심히 대처방안을 찾고 있다. 

어떤 부정선거가 있을지라도 현명한 국민들은 이겨내리라고 본다. 아프리카에 위치한 '콩고공화국'에서도 국민들이 나서서 전자개표기를 수검표했고 대한민국 서울로 와 중앙선관위에 방문까지 해 '전자개표기'에 대한 항의를 했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중앙선관위 말대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IT기술로 진행하는 선거에 대해 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오는 늘상 있었던 선거가 아니다. '4.15총선'은 매우 중대한 선거이다. 여기서 승리하는 자가 대한민국의 존폐를 결정할 선택권이 달려 있다. 자유대한민국를 지키려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권력이 개입해 부정한 방법으로 진행한다면 국민들은 가만있지 않고 행동으로 나서서 폭발할 태세다. 우리에게는 '1960년 4.19'의 기억이 생생하신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울산에서 벌어진 청와대 개입 하명수사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낙선시킨 사실을 우리는 묵묵히 목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재인 정권은 '당선'을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할 태세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여러분들은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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