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자유통일당 창당이 "우파분열"이란 시각에 대하여 - 조갑제TV < 정치/행정 < 종합 < 큐레이션기사 - 안동데일리

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치/행정

- 우파분열은 '자유한국당'이 우파통합은 '자유통일당'이 하고 있다. - 자유통일을 목표로 잡고 김정은 세력과 싸울 때 국민 감동 - 자유한국당, 자극을 받아서 달라지고 따라오게 될 것 - 자유통일당, 우파의 외연(外緣)이 확대되는 것이고 우파가 커지는 것

자유통일당 창당이 "우파분열"이란 시각에 대하여 - 조갑제TV

2020. 02. 03 by 조충열 기자

안동데일리 유튜브 전성시대=조충열 기자) 조갑제TV의 조갑제 대표는 2월 1일 새벽에 올린 영상에서 「자유통일당 창당이 "우파분열"이란 시각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자유통일당 창당을 우파를 '분열'시킨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씩 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한 영상이다.

지난 1월 31일에 '자유통일당'이 창당을 선언했다면서 행사장에 걸려있는 구호가 인상적이라며 소개를 했다. 조 대표는 우리의 맹세라고 적힌 구호에 우리의 신념은 자유, 우리의 무기는 헌법, 우리의 주적은 김정은, 우리의 목표는 자유통일, 국민혁명으로 자유통일 그날까지,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라고 적혀 있었다면서 "아주 딱 떨어진 용어를 선택했다"고 호평하며 말했다. 그 구호에 당의 모든 가치와 목표 그리고 행동윤리가 함축되어 있었다고 전하며 이 정도의 용어를 선택하고 이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이념정당으로써 희망을 걸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창당식에서 김문수 대표의 연설 등을 듣고 '대한민국의 효자(孝子)가 하나 나왔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효자'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세력'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체(國體) 즉,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싸워서 지키겠다는 것을 보았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김정은과 주사파 연합세력과 싸우겠다고 말하는 "효자가 나왔다"라고 강조해 말했다.

집안이 편안하려면 효자를 잘 키워야 하는데 왜, 창당을 하느냐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창당을 하면... 효자가 나오면...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겠다는데 칭찬을 해야 할텐데 '우파분열'이라고 누명을 씌우면서 욕을 하는 이들이 더러 있다며 그 논리를 살펴보면 자신의 사적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을 대의라고 명분으로 포장을 하고 또는 자유한국당이나 황교안 대표의 입장을 마치 대한민국의 입장인 것처럼 위장을 해서 자유통일당 창당을 비판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첫째, 우파분열은 누가 만들었냐고 운을 띠우며 새누리당 내의 탄핵파 60여명이 김정은과 싸우는 자당 대통령 박근혜를 몰아내기 위해서 김정은 세력과 손잡으면서 일어난 것이 아니냐면서 좌익 부역질을 한 세력이 이번에는 아무런 반성도 없이 희대의 역적질을 덮고 가자면서 사실상 통합이라는 명분으로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탄핵파가 바로 항구적 분열세력이라고 말하며 지금도 분열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군다나 이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자유통일당을 분열세력이라고 말하면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또, 조 대표는 자유통일당은 통합세력이라며 유승민으로 대표되는 탄핵파의 반인륜적 적반하장에  분노한 보수성향 국민들이 지금 이탈하는 조짐을 보인다며 자유통일당의 대안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며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인욯하며 문재인의 지지율이 폭락을 했다며 문재인 정권 출범이래 최저로 떨어졌으나 그만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올라가야 하는데 자유한국당도 1% 떨어졌다면서 무당파가 늘어났다며 황교안과 유승민의 야합에 가까운 통합시도가 우파를 분열시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우파를 분열시키는 세력이 황교안과 유승민이지 거기에 대해 보수 이탈표를 쓸어담아야겠다고 나온 자유통일당이 아니라며 탄핵이후 3년이 흘러도 이 정치적 참사에 대하여 반성도 정리도 하지 못한 한국당의 비겁과 나태가 우파분열을 자초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적과 내통하여 자유우파 대통령을 몰아내고 감옥에 보낸 자들을 만약에 형사처벌을 한다면 무기징역이나 사형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이를 이완용과 비교하며 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넘겼다고 하는데 사실 실권자인 고종이 팔아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그 대상은 일본제국주의였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새누리당의 탄핵파가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내고 이 나라를 누구한테 넘겼냐고 되물었다. 이들은 이완용과 막상막하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탄핵의 진실'을 직시하지 못하므로써 억울하게 탄핵당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번째 저주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첫번째 저주는 지난 2017년 5월 대선 패배이고 두번째 저주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대패이고 그리고 이번 총선이 세번째 저주가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런데 정신적·정치적 대역죄를 저지르고도 반성문 한 장을 쓰지 않으면서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고 표를 달라고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공화당 의원들은 단 한 사람의 이탈도 없이 민주당의 공세로부터 그 문제가 많은 프럼프 대통령을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런데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의 탄핵파들은 왜 배신을 했습니까?"라고 맺고 "그 당시 배신한 명분은 그 때의 탄핵파들은 이렇게 말했다"면서 "우리 손으로 박근혜를 몰아내야 좌파집권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반대로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자기들 손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내고 감옥에 쳐넣고 석방운동도 하지 않는 사이에 문재인 정권이 등장해가지고 적패몰이 수사를 하면서 대한민국을 쓰러뜨리고 있는 그 책임에 대해 반성문을 쓰지 않는다면서 정계에서 은퇴를 하든지 아니면 반성문도 쓰지 않고 또 출마해 우리를 뽑아달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국민 얼굴에 침뱉는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것에 화를 낸 세력들이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투쟁을 하다가 결국은 대안으로써 '자유통일당'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광화문 투쟁에서 생긴 정당이라면서 정치세력으로써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고 정통성과 정체성과 정당성이 분명하다고 강조해 말했다.

대한민국의 국체(國體)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를 강령에 담고 김정은과 주사파를 주적으로 명시한 유일한 정당이라고 단정해 말했다. 4.15총선의 승패와 관계없이 이런 정당이 탄생한 것은 '대한민국의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김정은 세력과 맞짱을 뜨겠다고 나선 용감하고 유일한 전투집단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국군도 무력화되었는데 유일하게 자유통일당이 김정은 세력과 맞짱을 뜨겠다고 한다면 박수를 보내야지 '효자(孝子)'가 나왔는데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자유통일당이 그 구호대로 '자유'를 신념으로 '헌법'을 무기로 자유통일을 목표로 잡고 김정은 세력과 싸울 때 국민들이 감동을 하면 자유한국당도 자극을 받아서 달라지고 따라오게 될 것이라면서 우파의 외연(外緣)이 확대되는 것이고 우파가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하면 시장이 커지는 것이 아니냐면서 자유한국당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것, 이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정치판의 경쟁원리이고 모습만 다를 뿐이지 이것이 시장경제원리라고 덧붙였다. 

지금 자유통일당의 등장을 분열 책동이라고 욕하는 것은 시장에 비교한다면 "우리가 상품을 생산하는데 왜, 옆에 또 다른 공장이 서느냐고 비판하는 것과 같고 그것은 시장 독점세력과 마잖가지라며 '시장 독점세력'은 '정치 독재세력'과 같다고 맹비난했다.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의(善意)의 경쟁도 못하게 한다면 자유통일당 창당을 분열이라고 비판하는 그 자세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시장경제원리를 무시하고 반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뜻을 자백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반역질까지 덮고 무조건 뭉쳐서 총선에 이기자는 것은 통합이 아니고 야합이라고 말했다. 그렇게하여 이겨 본들 '오합지졸'인데 무슨 수로 상권을 장악한 계급 투쟁론자들의 '대한민국 말살' 책동을 저지할 수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몸과 영혼까지도 다 팔아 넘기고도 진다면 '뭐 주고 뺨 맞는 격'이라면서 '싸우다가 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서 이런 식의 '몸 팔고 영혼파는 것'은 자아부정이라면서 진다면 그것은 '자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통일당의 힘은 '자유'와 '통일'이라는 두 단어에서 나온다고 평가하면서 '자유'가 가진 어마어마한 생산성과 다양성, 그리고 '통일'이 내포한 불굴의 의지가 서로 결합된다면 이 정당은 남·북한의 좌익·기득권 부패세력을 일소하고 헌법 제1조의 명령인 한반도 전체의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자유통일당은 총선용이 아니라 자유통일용이어야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국민혁명으로 자유통일 그날까지 활동해야 할 정당이라고 덧붙였다. 일회용이 아니라며 대한민국 헌법의 명령을 받들어 탄핵세력과 싸우겠다는 효자라고 말하면서 집안이 편안하려면 자유통일당과 같은 효자를 잘 키워야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